[10월 16일 금요일 어린이기도력] 옷을 나누어 준 도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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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들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살아 있을 때, 만든 여러 옷가지들을 베드로에게 보여 주었습니다”(사도행전 9장 39절)

여러분의 교회에 ‘도르가회’가 있다는 걸 아나요? 성경에 나오는 도르가는 선행과 구제를 열심히 했던 여인이에요. 그 정신을 받들어 교회마다 도르가회를 조직해 안팎으로 구제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오늘은 그 여인의 이야기를 살펴보아요.
도르가는 욥바에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었어요. 그러던 중 병을 얻고 죽게 되었지요. 그 당시 베드로가 욥바와 가까운 룻다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욥바에 있는 교인들이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를 데려오게 되었답니다. 이미 죽어 있는 도르가 곁에서 많은 사람이 슬피 울고 있었어요. 특별히 혼자 사는 여인들은 베드로가 오자마자 자신들이 입고 있는 옷가지를 보여 주면서 도르가의 선행과 구제에 대하여 말했지요. 당시에 옷은 요즘처럼 전문적으로 만들어 낼 수 없었기에 정말 귀중한 물건이었어요. 도르가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옷을 나눠 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었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고, 그 응답으로 도르가는 다시 생명을 얻어 부활했어요. 도르가의 도움이 많이 필요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녀를 다시 살려 더 많은 일을 맡겨 주셨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행과 구제는 무엇인가요? 지금 당장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적은 돈이라도 구별해 도르가 헌금을 드리면 어떨까요? 하나님은 여러분의 선행을 기억하시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주실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오윤택(장항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