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화요일 장년 교과] 언약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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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입을 통해 새로운 세대에게 당신의 언약을 반복하여 설명하시며 이제 그 언약이 그들의 것임을 강조하셨다.

물론 성경 전체에 걸쳐 언약의 개념이 나타나 있지만, 신명기에서 이 단어가 매우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신명기는 ‘언약의 책’이라고 불린다.

신명기 5:1~21을 읽어 보라. 신명기에서 언약의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기 위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구원함을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에 앞서,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그들과 언약을 맺으셨다. 그리고 40년의 긴 방황 끝에 언약적 약속의 핵심이 되는(창 12:7, 출 12:25)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에 앞서, 그들의 언약의 의무를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모세의 입을 통해 십계명을 주신다.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언약적 약속을 이루실 것이었다. 이제 그들은 그들의 편에서의 의무를 지킬 필요가 있었다. “여호와께서 그의 언약을 너희에게 반포하시고 너희에게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곧 십계명이며 두 돌판에 친히 쓰신 것이라”(신 4:13).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으셨고, 수 세기 전에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셨던 땅을 취하기 전, 모압 땅에서 그 일을 다시 행하고 계셨다. 이것은 이 세상이 존재하기 전부터 있었던 ‘영원한 언약’을 밝히 드러내 보이시는 것이었다.
“땅의 기초가 놓이기 전에 아버지와 아들은 이미 합의하셔서 인류가 사탄에게 정복당하게 될 경우에 인류를 구속하시기로 언약을 세우셨던 것이다. 그들은 손을 굳게 잡으시고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하여 보증인이 될 것이라는 엄숙한 서약을 하셨었다”(시대의 소망, 834).

<묵상>
신명기 5:3을 읽어 보십시오.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이어서) 모세가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었는가? 모세는 그들의 조상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과거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어졌던 언약적 약속들이 이제 그들에게 주어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모세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들이 저질렀던 실수를 더 이상 반복하지 말라고 말하고자 했는지 모른다. 이제 약속도, 의무도 그들의 것이었다.

<교훈>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입을 통해 새로운 세대에게 당신의 언약을 반복하여 설명하시며 이제 그 언약이 그들의 것임을 강조하셨다.

<적용>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나를 위한 말씀임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요?

<영감의 교훈>
은혜의 언약 – “은혜의 언약은 에덴에서 처음으로 사람으로 더불어 맺어졌고 타락 후에,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주어졌다. 이 언약은 모든 사람에게 용서를 제공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하여 순종할 수 있도록 돕는 하나님의 은혜를 제공하였다. 그것은 또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충성을 조건으로 그들에게 영생을 약속하였다”(부조와 선지자, 370).

<기도>
누군가로부터 물려받은 수동적인 신앙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하시는 언약에 반응하여 하나님과 깊은 관계 속에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갈수록 진실되고 깊어지도록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