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일요일 장년 교과] 언약과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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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전체에 걸쳐 언약과 복음은 함께 나타나는데 이는 언약의 핵심적인 진리가 바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이라는 복음이기 때문이다.

성경 전체에 걸쳐 언약과 복음은 함께 나타난다. 비록 언약의 개념과 언약적 약속들이 이스라엘이 한 국가로 형성되기 전에 주어졌을지라도 언약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부조들로부터 시작해 당신의 백성들과 나누신 관계를 통해 주신 것이었다. 그리고 언약의 핵심적인 진리는 첫 시작에서부터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이라는 복음이었다.

창세기 12:1~3, 창세기 15:5~18, 그리고 로마서 4:1~5을 읽어 보라. 아브람(후에 아브라함으로 개명됨)에게 주어진 언약적 약속은 무엇이었으며 그 약속 안에서 복음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고 자신에게 허락된 하나님의 약속을 그분께서 이루실 것을 믿었으며, 그로 인해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자’라는 칭함을 받았다. 그러나 이 선언은 결코 값싼 은혜가 아니었다. 창세기 22장에 등장하는 모리아산 사건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아브라함은 순종을 통해 언약 관계에 있어 자신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비록 그가 이미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심을(롬 4:5) 받았을지라도 자신의 몫인 믿음을 드러내는 일을 감당했다. 수 세기 후에 바울이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과 맺으신 언약 가운데 사는 사람의 실례로 제시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 주제는 성경 전체에 걸쳐 메아리치고 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3:6에서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라고 기록된 창세기 15:6을 다시 한번 인용하면서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는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주셨던 약속을 말하고 있다(갈 3:8, 9). 유대인이나 이방인을 막론하고 언약으로 인해 율법에 순종할 의무가 있지만, 이 약속은 “모든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갈 3:7), 곧 율법적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 모든 자에게 주어진 것이다.

<묵상>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았을지라도 율법에 대한 순종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어서) 예레미야가 새 언약에 관해 이야기할 때도, 그는 율법의 맥락에서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렘 31:33). 이 말씀은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레 26:12)라고 기록된 레위기의 표현을 되풀이한 것이다.

<교훈>
성경 전체에 걸쳐 언약과 복음은 함께 나타나는데 이는 언약의 핵심적인 진리가 바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이라는 복음이기 때문이다.

<적용>
우리가 받은 구원이 값싼 은혜가 되지 않도록 어떤 삶을 살기로 결심하시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 “복음은 율법의 주장을 약화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율법을 높이고 존귀케 한다. 새 언약 아래서 요구되는 것은 옛 언약 아래서 요구된 것에 비하여 조금도 덜한 것이 없다. 아무도 육신적인 안일한 생각으로, 믿음이야 어떻든지, 생애가 아무리 불완전하든지 성실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용납하시리라는 즐거운 망상을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신다”(가려 뽑은 기별 1권, 374).

<기도>
하나님의 언약이 복음에 근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언약의 백성답게 복음의 중심 되시는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함으로 그 사랑을 드러내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