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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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에서 낙심하고 있던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계시를 보여 주심으로 마음에 소망을 주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같은 방법으로 소망을 주십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말씀을 분명히 믿는다면 온 세상에 우리가 가진 소망의 이유를 전하며 예수님 안에서 참된 쉼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나는 하나님의 사랑이(올바르게 이해될 경우) 우주적 쟁투의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사랑에 대한 하나님의 확고한 의지는 하나님께서 악을 허용하시는 충분한 도덕적 이유가 된다. 내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언약적 법칙이라고 부르는 이 사실은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는 데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John C. Peckham, Theodicy of Love, 4).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동안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다는 하나님의 선포는 모세와 아론은 물론 갈렙과 여호수아에게도 참으로 쓰라린 실망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한마디의 불평도 없이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처사를 불평하고 애굽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던 사람들은 그들이 멸시하던 축복들이 저들로부터 거두어졌을 때에 울며 크게 슬퍼하였다. 그들은 까닭 없이 불평하였으니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울 이유를 주셨다. 만일 그들이 자기 앞에 그대로 놓여 있는 그들의 죄를 슬퍼했더라면 이런 선고는 내리지 않았을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재앙에 대하여 슬퍼하고 그들의 슬픔은 회개가 아니었으므로 그들에게 내린 선고를 역전시킬 수 없었다”(부조와 선지자, 392).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자유 의지와 사랑에 관한 질문들을 가지고 토의해 보라. 사랑이 진짜 사랑이 되기 위하여 자유가 주어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세상에 가득한 고통을 보면서, (세상이 이렇게 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을 인정하는 자유를 포함해야 한다면) 사랑은 무가치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런 도전에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2. 순종이 성경 전체의 핵심적인 개념이라는 전제하에, 율법주의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 충성하며 그분의 말씀과 계명에 순종하고자 하는 모든 노력은 어떤 경우에 율법주의로 전락하는가?

3. 화요일 교과에 언급된 이스라엘 백성들과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가 가진 유사점에 대하여 토의해 보라. 둘 사이에는 어떤 유사점이 있으며 우리가 그것에 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북아시아 태평양지회

이번 기에 살펴볼 지회는 일본, 몽골, 한국, 대만의 재림교회 사역을 감독하는 북아시아 태평양지회입니다. 이 지역에는 2억 3천여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약 286,000여 명의 재림 교인이 있습니다. 즉 806명당 1명의 재림 교인 비율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북아시아 태평양지회에 속한 4개의 국가에서 진행되는 5개의 특별 선교 계획들을 돕는 데 사용될 것입니다.

1. 몽골 – 울란바토르 라이프스타일 센터 건축
2. 대만 – 타이베이, 타이난, 가오슝 세 곳에 도시 감화력센터 건축
3. 한국 – 안산 이주민 어린이 보육원 건축
4. 한국 – 대구에 영남합회 선교 센터 건축
5. 일본 – 인터넷 세대를 위한 인터넷 전도 프로그램 개발

교인들에게 선교 정신을 고취시켜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공: 대총회 세계 선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