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지 재미있는 가족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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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몸을 움직이는 야외 활동을 주로 하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많은 아이가 집 안에서 스마트폰을 하고 있거나 컴퓨터만 하고 있다.

아이들은 필히 어릴 때부터 자주 운동하도록 권장되어야 하며 그 운동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어린아이들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드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특히 학교, 지역 사회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할 때 이기는 것보다 즐기는 것에 중점을 두어 아이들이 다양한 운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어떤 운동을 하고 싶은지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게 함으로 아이들은 자신이 즐기는 운동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신체 활동을 통해 갖게 된 즐거움은 평생 스포츠와 운동에 대한 태도와 참여 의지를 형성하게 된다.

가족이 함께 운동할 때 가족 간의 관계가 강화된다. 이렇게 함으로 모든 구성원이 건강의 유익을 얻을 뿐 아니라 신체 활동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가 자극될 것이다.
   아이들은 부모의 모습을 닮게 되는데 스포츠와 운동에 참여하는 부모의 모습도 닮는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좋은 스포츠맨십과 팀워크와 같은 규칙적인 활동을 즐겁게 만드는 특성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해 줄 수 있다.
   자녀의 모든 신체 활동을 학교 체육 시간에만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마당에 간단하고 저렴한 놀이 기구를 놓아 둠으로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을 하는 집 분위기로 바꿀 수 있다.
다음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10가지 신체 활동 목록이다.

1. 주변의 공원을 방문한다.
공원은 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활동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 준다. 공원에서 아이들이 칼로리를 소모하는 동안 보고만 있지 말고 아이들의 활동에 동참하라.
   프리스비, 연날리기, 술래잡기 등의 게임은 야외에서 가족들이 재미있게 놀고 교류할 수 있는 활동들이다. 자녀가 더 어리다면 운동이 아닌 활동과 움직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가족 모두 이런 사소한 활동을 통해 재미도 찾을 수 있고, 더 나아가 TV 앞에 앉아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2. 해변으로 여행을 떠난다.
휴가 기간에 찾든 바다 근처에 살든 해변은 모든 사람이 즐길 만한 것들을 갖고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스포츠로는 서핑, 비치 발리볼 등이 있다.
   또한 걷기, 달리기, 수영과 같은 장비가 거의 필요하지 않은 해변 활동들도 할 수 있다. 모래는 걷거나 뛰기에 적합한 바닥 환경을 제공하는데 그 이유는 걸을 때마다 모래가 꺼지면서 무릎과 발목 관절을 완충시켜 주는 동시에 운동을 더 힘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넓은 바다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 수 있고, 얕은 해변에서는 걷거나 달리면서 운동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바다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이다.

3. 하이킹을 간다.
국립 공원을 가든 집 근처 숲을 가든 하이킹은 가족과 함께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비용이 거의 들지 않기에 경제적이며, 모든 연령대와 체력 수준에 맞는 지형을 선택하여 운동할 수 있다.
   개방된 쾌적한 야외 공간에 있게 되면 기분이 새로워지고 신선하게 유지되며, 운동을 더 흥미롭게 할 수 있다. 또한 하이킹은 일반 산책보다 더 오래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과 체중 관리를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족들에게 걷는 도중 흥미로운 식물과 동물을 관찰하도록 유도해 보라. 또한 하이킹을 할 때는 좋은 품질의 신발을 신어야 하며, 물과 건강에 좋은 간식을 많이 챙겨야 하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4. 공놀이
축구, 야구, 배구, 터치 풋볼, 농구, 테니스 등 모든 연령대와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구기 종목이 있다. 이러한 구기 종목들은 체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재미있게 놀면서 협력하는 기술 또한 향상시키는 좋은 운동이다.
   자녀가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을 찾도록 다양한 운동과 종목을 시도해 보도록 독려한다. 이를 위해 친구, 이웃 및 친인척을 초청하여 정기적인 활동 이벤트로 만들어도 된다. 어린아이들을 위해서는 재미를 유지하되 십 대 아이들을 위해서는 약간의 경쟁을 유발하도록 한다. 부상과 통증을 피하기 위해 적절한 준비 운동을 하고 운동을 마친 후 스트레칭 해야 한다.

5. ‘엑서테인먼트’ 활동을 시도한다.
우리가 활동적으로 운동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새로운 종류의 상호 교감 게임과 비디오 게임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엑서테인먼트’라고 부르며 이를 통해 가족들이 실내에서 함께 어느 정도 활동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움직임에 민감한 리모컨을 사용하여 가상 테니스, 야구 및 볼링을 할 수 있는 스포츠 비디오 게임이 있다. 이런 게임은 사용자의 움직임이 화면에 반영되어 다른 플레이어나 컴퓨터와도 경기를 할 수 있다.
   또 다른 게임 중엔 점프, 복싱, 달리기 등도 있지만 가장 좋은 게임은 한 명 이상의 가족 구성원이 경쟁할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이 실제 야외 활동보다는 좋지 않지만 소파에 그냥 앉아 있는 것보다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훨씬 나은 방법이다.

6. 걸어서 아이를 학교까지 바래다준다.
안전에 대한 두려움과 경계로 인해 대부분의 아이들이 버스나 차를 타고 등교한다. 그로 인해 아이들이 걸어서 학교에 오고 가는 이점을 놓치게 된다.
   학교에 걸어갈 때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에 도움이 되며, 또래 친구들 및 형제자매와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부모와 함께 걸어갈 때 동행하는 부모는 행복을 느끼며 아이와 깊은 교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어린아이들을 학교까지 바래다줄 때 길을 건널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포함하여 안전상의 문제를 파악하고 아이에게 말해 줄 수 있다.

7. 활발한 가족 휴가를 보낸다.
휴가지에서 책만 읽든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수영장에서 빈둥빈둥 노는 것만으로 시간을 보내지 말라. 활동, 게임, 스포츠 그리고 운동 등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가 계획을 세운다.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장, 테니스장, 수영장 등이 딸려 있는 숙소를 찾는다. 그곳에서 가족이 함께 창의적으로 새로운 환경을 탐험한다.
   자전거 대여, 지역 산책로 이용, 카약 대여, 연날기기 또는 프리스비 던지기와 같은 활동적으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휴가로 캠핑을 가게 되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고 멋진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8. 재미를 위한 시간을 찾는다.
만약 아이들이 운동을 언급하는 것조차 싫어한다면 운동을 전부 재미있는 활동으로 만든다. 탁구, 미니 골프 또는 동물원 주변을 걷는 것과 같은 활동은 아이들을 움직이게 만들지만 거의 운동처럼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사방치기, 줄넘기, 훌라후프와 같은 게임은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동시에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게임은 균형, 조정, 민첩성, 강도, 속도 및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종류의 재미있는 게임은 게임으로 위장한 신체 활동이다.
   투표를 통해 또는 선택된 운동을 차례로 하도록 하여 모든 사람이 참여하도록 한다. 이런 게임을 통해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웃으며 유대감을 가질 수 있다.

9. 모험을 떠난다.
만약 아이들이 조금 나이가 많다면 모험적인 스포츠에 도전해 본다.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활동은 가족 나들이에 흥분과 재미를 더할 수 있다. 편안한 상황 밖으로 한 걸음 내디딜 때 도전이 될 수 있지만 보람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이런 모험이 될 만한 활동 중에 산악자전거, 하이 로프 코스, 카이트 서핑, 실내 암벽 등반, 인라인스케이트, 스키, 스노보드 등이 있다.
   이런 익스트림 스포츠는 안전이 우선이므로 전문적인 도움과 감독을 구하고, 필요한 모든 안전 장비와 훈련을 제공해 줄 가이드를 찾아본다.

10. 물가에 간다.
물이 있다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바다, 호수, 강 또는 댐이 있다면 모두가 더위를 식히면서 동시에 건강해질 수 있다. 수상 스키, 카누, 카약, 조정, 래프팅, 웨이크보드, 윈드서핑, 스탠드업 패들보드 등을 통해 물을 즐길 수 있다.
   대여할 수 있는 장비를 확인하거나 단체 및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 안전을 항상 고려하여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도 개인용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더운 여름에는 모자를 쓰고 긴 팔 셔츠를 입고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등 피부 관리 규칙을 따르는 것이 좋다. 겨울에도 몸의 대부분은 옷으로 가려져 있지만 오랜 시간을 밖에서 보낼 때는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현명하다.

앤드류 케이트
건강 칼럼니스트

가정과 건강 3월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