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수요일 장년교과] 흠이 없고 지혜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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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단 1:17).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느부갓네살이 정한 외모의 기준에 맞았기 때문에 왕실에 발탁되었다. 왕에 따르면 궁중 관원은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단 1:4)워야 했다. 흥미롭게도 성전 안에서 봉사하는 사람이나 재물도 흠이 없어야 한다(레 22:17~25, 21:16~24). 바벨론 왕은 자신을 이스라엘 하나님과 필적한 것으로 여기고 자신의 왕궁에서 봉사하는 자들에게 그와 같은 자질을 요구했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그와 같은 자질은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이 바벨론 제국에서 겪는 난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바쳐진 산 제물로서 살아가고 있음을 암시했다.
갈 2:19~20, 마 16:24~26, 고후 4:17을 읽어보라. 이 성경절들의 교훈에 따르면 우리에게 어떠한 유혹이 다가올지라도 우리는 어떻게 믿음을 지켜야 하는가?
하나님은 그 히브리 포로들의 충성을 인정하셨고, 열흘간의 시험이 마쳤을 때 그들의 모습은 왕의 식탁에서 먹는 다른 생도들의 모습보다 더 건강하고 튼튼해 보였다. 하나님은 그분의 네 종들에게 모든 서적을 깨달을 수 있는 지식과 재능을 주셨고 다니엘에게는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게 하셨다(단 1:17). 이 은사는 나중에 다니엘이 선지자로서 봉사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나님은 바벨론 궁전에서 머무는 그분의 종들의 믿음을 영예롭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세상의 도전에 직면할 때에 우리에게도 지혜를 주신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의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이 사회의 부정적인 요소들에 오염되지 않고 순수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며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그 사회와 문화로부터 고립될 필요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교훈 :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왕궁에서 흠이 없는 자질을 요구받았지만 오히려 하나님 앞에 흠이 없는 삶을 선택함으로써 지혜와 학식을 받았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우리는 이 사회의 어떤 부정적인 영향력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있습니까?
(이어서)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거짓, 오류, 신화 위에 세워진 문화 속에 살았을 뿐 아니라 그런 거짓, 오류, 신화에 대하여 교육을 받았다. 그럼에도 그들은 믿음을 지켰다.

적용 :  그대가 이 문화의 부정적인 요소에 오염되지 않고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영감의 교훈
하나님께 헌신하는 사람이 성취할 수 있는 모본 – “다니엘에 대하여 우리가 아는 바는 그가 그의 모든 사무에 있어서 가장 엄밀한 시험을 받았으되 한 가지의 흠이나 실책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모든 사업가들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데 있어 한 모본이 되었다. 그의 역사는 두뇌와 뼈와 근육과 마음과 생명을 하나님의 사업에 바치는 사람을 통해서 어떤 일이 성취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222).

기도
아버지,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세상은 끝없이 양보와 타협을 요구합니다. 그 요구를 거부하면 손해를 볼 것 같아 망설여질 때가 많지만 그래도 하나님 앞에서 흠이 없는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