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수요일 장년 교과]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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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으로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중보자 역할을 하고 계신다. 모든 믿는 자들 또한 세상에서 이와 같은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부름받았다.

히브리서 5~7장은 예수님의 두 번째 역할을 소개한다. 그분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시다. 저자는, 이 사실이 약속된 다윗 혈통의 왕인 그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시 110:4, 히 5:5, 6에 인용된 대로)이 될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한다고 설명한다.

레위기 1:1~9, 10:8~11, 말라기 2:7, 민수기 6:22~26, 그리고 히브리서 5:1~4을 읽어 보라. 제사장은 어떤 기능을 감당했는가?

제사장들은 하나님 앞에서 사람들을 대표하고 사람들과 하나님과의 관계와 하나님께 속한 모든 것들을 중재하기 위해 임명되었다. 제사장은 중보자였다. 이것은 유대, 그리스, 로마를 막론하고 어떤 제사장 제도에서나 마찬가지였다. 제사장은 우리가 하나님께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가 하는 모든 일의 목적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것이었다.
제사장은 사람들을 대신해 제물을 바친다.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직접 제물들을 가지고 올 수 없다. 제사장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합당한 제물을 드릴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통해 정결함을 입고 용서를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있다.
제사장들의 또 다른 역할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전문가였으며 그것들을 설명하고 적용하는 일을 맡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할 책임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해 당신께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고 도우시는지 전달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베드로전서 2:9절에서 우리를 향한 특별한 말씀을 보게 된다. 이 말씀은 우리 믿는 자들을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역할은 엄청난 특권을 암시한다. 제사장들은 성소에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오늘날 우리는 기도로써 담대하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히 4:14~16, 10:19~23).

<묵상>
우리가 “왕 같은 제사장”임을 진심으로 받아들인다면 우리 삶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우리의 삶은 어떻게 얼마나 달라질까요?

(이어서) 제사장 직분에는 엄중한 책임도 함께 부여된다. 우리는 세상을 구원하는 일에 하나님과 협력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과 법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설명해 주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과 선행의 제사를 바치기를 원하신다. 이 얼마나 큰 특권이며 책임인가!

<교훈>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으로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중보자 역할을 하고 계신다. 모든 믿는 자들 또한 세상에서 이와 같은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부름받았다.

<적용>
하나님께 부름받은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오늘 우리가 우리 가족과 이웃들을 위해 감당해야 할 사역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영감의 교훈>
중보자요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 “그리스도는 우리의 중보자로서, 아버지 앞에서 대제사장으로 봉사하고 계신다. 그분은 요한에게, 죄인을 위하여 바로 당신의 피를 흘리고 계시는, 죽임을 당한 어린 양으로 나타나셨다. 하나님의 계명이 죄인에게 제시되어 그의 죄악의 깊이를 나타내 줄 그 때에, 그에게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제시되어야 한다. 그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가르쳐야 한다.”(증언보감 1권, 525)

<기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어 주시는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저 또한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많은 이들을 하나님과 연결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