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목요일 어린이 교과] 용기: 꺾이지 않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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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민수기 13장 30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어요. 모세는 가나안을 정복하기 전에 그 땅을 미리 살펴보도록 비밀 요원 12명을 보냈어요. 정탐을 마친 비밀 요원들이 모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돌아왔어요. 그중 10명은 겁에 질린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어요. “여러분, 큰일 났어요! 가나안 사람들은 아주 덩치가 큽니다. 성도 얼마나 튼튼한지 우리가 결코 이길 수 없을 거예요. 그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우리는 메뚜기처럼 작아요!”
하지만 갈렙의 보고는 달랐어요. “맞아요. 가나안 사람들은 거인이고, 그들의 성벽은 두껍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에게 승리를 주셨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면 이번 싸움에서도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갈렙은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갈렙의 마음에는 용기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용기 있는 마음은 상황에 휘둘리지 않아요. 갈렙이 용기를 얻은 비결은 바로 믿음이었어요. 갈렙은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담대하게 나아갈 힘과 용기를 얻었어요. 사람과 현실을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어린이 여러분도 용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나요?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믿음을 키워 나가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단우(태안하늘샘교회), 김하윤(제주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