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안식일 어린이 기도력]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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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요엘 2장 28절)

하나님께서 요셉의 꿈에 나타나셨어요. 그리고 그에게 미래를 알려 주셨지요. 또 베드로에게도 꿈에 나타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셨어요.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많은 사람의 꿈에 나타나셨어요. 모슬렘에게 꿈은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꿈을 하나님의 계시로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하시니는 신실한 모슬렘이었는데 어느 날 밤 꿈에 한 여자가 나왔어요. 그 여자는 그에게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하기 위해 또 하나님을 위해 성경을 공부하라고 말했어요. 아침에 잠에서 깬 하시니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신실한 모슬렘인 내가 왜 이런 꿈을 꾸었지? 정말 웃기는 일이야.’ 그리고 그 꿈을 그냥 가볍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때 그의 휴대폰에 메시지가 왔어요. 바로 저희 미디어 사역 팀이 그에게 성경을 공부하자고 보낸 문자였어요. 하시니는 그날 꾼 꿈을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보여 준 비전이라 생각하고, 신실한 모슬렘이었지만 그때부터 성경을 공부하고 있어요. 『정로의 계단』 등 성경과 예언의 신을 읽는 것이 즐거워졌고, 성경과 예수님에 대해서 더욱더 공부하기를 원하고 있어요.
요엘서에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꿈으로도 사람들에게 나타나겠다고 하셨어요. 그 약속처럼 여러 모슬렘에게 예수님이 꿈에 나타나셔서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이 많이 있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봄(송정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