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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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자신을 나타내 보이시지만, 우리는 너무도 자주 그분의 계시를 선입견을 가지고 이해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 말씀이신 그분의 성육신과 구원을 놓쳐버리고 그분에 대한 우리 나름대로의 해석에 집착하는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하는 까닭은 거기에 영생과 영멸의 문제가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아버지는 자기 아들에 대해 연민의 정을 느낀다. 아버지는 자신의 어린 아들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생애의 위험들을 생각하고 걱정한다. 그는 자기의 사랑하는 자식을 사탄의 권세에서 보호해 주고 시험과 투쟁에서 벗어나도록 붙잡아 주길 원한다. 하나님이 독생자를 주셔서 더욱 심한 투쟁과 더욱 무서운 위기를 당하게 하신 것은 우리 어린 자녀들을 위하여 인생의 길을 안전하게 하기 위함이었다.”(시대의 소망, 49).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충족시키기로 동의하신 분이시다. 어떤 천사나 인간도 그 위대한 사역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 오직 무한한 본성을 지니신 분만이 구속의 과정을 맡으실 수 있었기 때문에, 인자(人子)만이 높이 들리셔야 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 자신을 불충성하고 죄 많은 자들과 연결시키고, 인간의 본성에 참여하여 자신의 보혈을 주시며, 그분 자신이 죄를 위한 제물이 되기로 동의하셨다. 하늘의 회의에서 인간의 죄는 헤아려졌고, 죄의 분노는 정해졌으나, 그리스도께서는 타락한 인류에게까지 소망을 줄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책임을 감당하겠다고 선언하셨다”(엘렌 G. 화잇, 영문 시조, 1896년 3월 5일).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이사야 11장에서 보았듯이,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은 하나의 그림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 사실은 유대인들이 그리스도께서 초림하셨을 때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분에게 재림의 때에 있을 일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이로 보건대 우리가 그분의 재림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분의 재림에 대하여 그릇된 견해를 가진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사탄의 마지막 큰 기만에 빠지게 될까요?

요약 : 이사야의 이름은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시대에 자기 백성의 남은 자들을 외세의 압제로부터 구원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 소망의 예언은 그 이름이 ‘여호와는 구원이시라’는 뜻을 가지신 예수님을 통해 궁극적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세계 선교지 소식

인생 최고의 날(러시아)

22세였던 이반의 인생은 완벽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어머니와 큰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리고 임대 아파트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날 오후 그는 대학교에서 시험에 낙제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늦게 집으로 오는 길에 미납 과태료 때문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법원으로 끌려간 이반은 두 배의 벌금을 지불하든지, 15일 동안 구류를 살든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판사가 말하는 동안 이반의 머릿속에는 세상의 종말과 심판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지금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는다면, 나는 심판의 날에 잘못된 편에 서게 될 거야.’ 그는 어렸을 때 어머니와 함께 재림교회의 소그룹에 참여했었지만 대학교에 들어간 뒤에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하루 뒤 그에게는 고열의 증상이 나타났고 3일 동안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폈고 마 6:33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는 자신이 하나님보다 학업과 가족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슬픔을 토로하며 하나님께 회개했습니다. “주님께 돌아가고 싶습니다. 저와 함께해주세요.”
그날 이후 그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기도하며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는 “초기문집”과 기타 엘렌 화잇 여사의 책들을 읽었습니다. 그는 침례를 받고 교회 청년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이전에 운영하던 운동모임을 중단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운동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영적인 감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16세 소녀가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했지만 목사가 되라는 부름을 받고 현재 자오크스키 삼육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반은 5년 전의 그 끔찍한 날을 전혀 나쁘게 기억하지 않습니다. “되돌아보면 그 날은 끔찍한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그날은 하나님이 저를 구원하기 위해 함께하셨던 제 인생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제공 : 대총회 세계 선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