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월요일 어린이 기도력] 땅을 옥토로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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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러지(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이사야 41장 14절)

세상에는 수많은 벌레가 있습니다. 그중에는 징그럽고 만지기 싫은 벌레도 많아요. 여러분은 땅속에서 사는 지렁이를 생각하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나요? 너무 징그럽지요? 그 누구라도 지렁이를 보고 “야 너는 참 귀엽고 예쁘구나. 데려다가 집에서 길러야지.” 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비록 생김새가 징그럽긴 해도 지렁이는 참 좋은 일을 한답니다. 땅이 살아 있는 곳에는 지렁이가 많이 살지요. 지렁이는 흙 속의 미생물들을 먹고 배설하는데 그 배설물이 흙의 성질을 좋게 해 준답니다. 지렁이가 땅속으로 다니면서 공기를 공급하고 배설물은 식물이 흡수하기 좋은 양분이 되어 식물을 건강하게 해 주지요. 징그럽고 땅속에서만 살아가는 하찮게 보이는 곤충에게도 하나님은 귀하게 제 역할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처럼 사람도 모두가 다 존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소중한 뜻을 두고 우리 모두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지 말고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아름답게 활용해 하나님을 위해 봉사한다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신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한그루(원주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