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죄를 치료하는 명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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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7)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의 태양이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추듯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 역시 오류와 미신의 어둠에서 헤매는 이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스스로 빛을 지니고 있지 못 합니다. 그들에게 내려와 그들을 통해 세상을 밝히는 것은 하늘의 빛입니다.
…생명의 빛은 모두에게 값없이 제공됩니다. 누구나 원하기만 한다면 의의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밝은 광선의 인도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죄를 치료하는 명약이십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며 사는 이유에 대해 아무도 자신의 환경과 교육을 탓하거나 자신의 기질을 핑계로 삼을 수 없습니다. 죄인이 죄인인 것은 그들 스스로 의도적인 선택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하나님의 요구 사항들이 제시될 때, 죄를 사랑하는 이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다른 사람들의 실수와 잘못을 지적하는 데서 만족을 느낌으로써 자신의 참된 성격을 분명히 드러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주인 사탄과 동일한 정신으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사탄을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악평이 한번 시작되면 얼마나 신속하게 과장되어 이 입술에서 저 입술로 퍼져 나가는지 모릅니다. 마치 쓰레기 더미 위의 독수리처럼 그걸 즐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 곧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하기 때문입니다. 경건한 그의 삶과 거룩한 그의 대화는 죄와 죄인들을 향한 매일의 증언이 됩니다. 그는 자신이 전하는 진리의 생생한 증인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충실한 제자들을 자기의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선언하셨습니다. 마침내 영원한 생명을 누릴 모든 사람은 이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열성과 헌신을 나타낼 것입니다. …의무를 알고 있다는 것은 철저하고 용감하게 그것을 실행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길에 비추는 빛을 따라가며 결과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진리의 하나님이 그들 곁에 계시며 결코 그들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사인스 오브 더타임스(영문 시조)』, 1882년 3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