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목요일 장년교과] 다니엘서의 현대적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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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는 2,500년 훨씬 이전에 기록되었지만 21세기를 사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여전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다니엘서는 다음의 3가지 영역에서 우리와 관련이 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삶을 통치하신다. 상황이 이상해질 때에도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에게 최고의 삶을 제공하기 위해서 인간들의 행위라는 변수들을 통해서도 일하시며 통치하신다. 바벨론에서 살았던 다니엘의 경험과 애굽에서 살았던 요셉 그리고 페르시아에서 살았던 에스더의 경험은 서로 비슷하다. 이들 청년은 압도적인 이교 민족의 영향력 아래서 이방 국가의 포로로 살아야 했다. 언뜻 보기에 그들은 신에게 버림받은 연약한 자들이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강하게 하셨고, 놀라운 방식으로 그들을 사용하셨다. 그래서 우리가 시련과 고통, 반대에 직면할 때도 다니엘, 요셉, 에스더를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일을 되돌아보며 그분이 여전히 우리와 함께 계시며, 시련과 시험 속에서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리라고 확신할 수 있다.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신다. 우리는 종종 죄와 폭력이 난무하는 혼돈과 공허의 세상 때문에 불안함을 느낀다. 그러나 다니엘서는 하나님이 세상을 주관하신다는 기별을 전하고 있다. 다니엘서의 매 장마다 하나님이 역사의 흐름을 조종하신다는 기별이 강조되고 있다. 그래서 엘렌 G. 화잇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류 역사의 기록들을 보면, 모든 민족의 발전과 제국들의 흥망은 마치 사람들의 의지나 무용(武勇)에 좌우되는 것처럼 보인다. 여러 가지 사건들은 대부분이 사람의 능력, 야심, 혹은 변덕에 의하여 꼴 지어지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휘장이 열려 있어서, 거기에서 우리는 무대의 상부와 배후는 물론 자비가 충만한 하나님의 대리자들이 인간의 이해관계와 권력과 욕망 등 일체의 승부에서 묵묵히 인내하며 그분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일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교육, 173).

교훈 : 다니엘서는 오래 전에 기록되었지만 하나님이 개인의 삶뿐 아니라 세상 역사를 주관하신다는 기별을 전하면서 우리가 가야 할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단 9:23, 10:11~12, 마 10:29~31을 묵상해 보십시오.
(이어서) 하나님은 그분의 마지막 백성을 위해 모본을 제시하신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성경의 세계관과 다른 세계관을 가진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모본이다. 그들은 여호와께 대한 헌신을 부정해야 하는 영역에서 믿음을 양보하고 바벨론의 제도에 타협하라는 압력을 받을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충실히 따랐다. 그들이 보여준 전적인 믿음과 신뢰는 복음을 위해 반대와 박해를 당하게 될 때 우리에게 용기를 준다. 한편 다니엘은 하나님께 헌신하면서도 동시에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적용 :  지금 하나님은 그대의 어떤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시며 길을 예비하고 계실까요?

영감의 교훈
천지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편에 서라 – “그대의 영혼을 그대의 능력의 근원이신 예수님께로부터 분리시키는 것은 이렇게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무관심하고 부주의하게 일하는 것이다. ‘내가 재물과 세상 명예와 모든 것을 잃더라도 오직 주님만은 나와 함께 하옵소서’라는 말이 그대의 기도가 되게 하라. 온 천지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영혼을 지켜주시도록 의탁하는 것이 안전하다”(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148).

기도
아버지, 성경 속의 인물들도 시련의 때에 저처럼 힘들어하고 두려워했는지요. 그들이 기도할 때에 응답해주시고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인도해주셨던 것처럼 저도 원하시는 방법으로 인도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