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일요일 예수바라기] 말라기 4장 5-6절 필자: 전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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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겠다.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고,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킬 것이다. 돌이키지 아니하면, 내가 가서 이 땅에 저주를 내리겠다(말 4:5~6, 새 번역).

많은 사람이 ‘교만한 자가 복 있고 악인이 번성하니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헛되다’하며 하나님을 향한 불신을 입으로 토해냈습니다(3:14~15). 그러나 그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믿음의 말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악인이 번영하고 의인이 아파하는 부조리한 현실을 끝내시고, 끝까지 하나님 편에 선 사람들을 가장 소중한 보물이자 가장 사랑하는 자녀로 아끼실 것입니다(3:16~18).
하나님이 정하신 날이 오면 심판과 구원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불의한 현실 속에서 복과 번성을 얻으려고 교만하고 악하게 살던 사람들은 모두 초개와 같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불의한 현식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정의롭게 산 사람은 부조리한 세상에서 받은 모든 상처를 치료받습니다. 오히려 회복하여 자유롭게 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저주가 아닌 복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오늘 본문처럼 나의 마음이 아버지를 향해 돌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이 없다며 하나님을 부정하는 사람들 틈에서 하나님 편에 서는 일은 고되고 외롭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의 말 한마디, 정의로운 삶 한 조각까지도 모두 기록하시는 분이시십니다.
최후의 심판의 날이 오기 전까지 말씀을 기억하고 지키는 데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악인과 의인을 가르는 기준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밤낮으로 말씀을 묵상하십시오(시 1:2). 악인의 꾀를 거절하고, 그들의 행동을 거절하고, 그들처럼 습관과 품성이 형성되는 것을 거절하십시오(시 1:1). 전도자는 이렇게 사는 삶이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해아래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율법과 위배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심지어 율법을 어기는 것들이 지혜나 성공의 법칙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해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전도서 12장 후반부를 살펴봐 주십시오. 해 아래가 아닌 해 넘어 계시는 하나님을 보는 사람의 삶이 나타납니다. 그는 하루라도 젊은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명령을 순종합니다. 시인은 이런 사람을 하나님으로 묘사된 시냇가 옆에 뿌리를 내린 나무와 같다
고 했습니다(시 1:3). 그래서 바람의 나는 겨보다 복되다고 합니다. 하늘을 날아 자유로워 보이지만, 세상 풍조에 떠밀리는 존재보다 하나님 곁에 뿌리내려 든든하게 자라 나중에 열매 맺는 삶이 가장 복된 사람의 삶입니다. 그런 복 있는 사람이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 컨텐츠 제공 : 월간 예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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