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목요일 장년 교과] 정직한 십일조를 충성스럽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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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액수의 십일조를 올바른 곳에 드리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에게 부여된 책임이며, 최후의 순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공의롭게 판단하실 것이다.

고린도전서 4:1, 2을 읽어보라. 하나님의 자녀요 그분의 축복의 청지기들로서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도록 요구받고 있는가?

십일조 생활에 있어 충성되다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 이번 주 우리는 십일조와 관련된 몇 가지 주제들을 살펴보았다.
1. 액수 – 우리의 수입 또는 수익 증가분의 십분의 일 또는 10퍼센트
2. 창고에 드림 – 복음 교역자들의 급여를 지불하는 곳
3. 우리 수입의 첫 번째 것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
4. 올바른 목적을 위해 사용함 – 복음 사역을 지원함
우리는 교회의 구성원으로서 처음의 세 가지 요소들을 잘 지켜야 한다. 드려진 십일조가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하는 것은 창고 관리자들의 책임이다.
다른 헌금들과 달리 십일조는 우리가 임의로 결정할 수 없다. 십분의 일을 하나님의 창고에 드리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우리가 기준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다. 만약 내가 “수입”의 십분의 일을 드리고 있지 않다면 제대로 십일조를 드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그 십분의 일을 올바른 “창고”에 드리고 있지 않다면 그 또한 십일조를 제대로 드리는 것이 아니다.

마태복음 25:19~21을 읽어보라. 우리는 언제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들에 대해 보고하게 되는가? 재정적으로 충성한 자들에게 어떤 칭찬이 주어졌는가?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말 3:10)이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호의를 나타내거나 너그럽게 행동하라는 호소가 아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정직하게 행동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십분의 일은 당신의 것이므로 당신께 돌리라고 명하신다”(교육, 138).

<교훈>
올바른 액수의 십일조를 올바른 곳에 드리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에게 부여된 책임이며, 최후의 순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공의롭게 판단하실 것이다.

<묵상> 어떤 이는 십일조가 사용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십일조를 드리지 않거나 다른 곳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창고 관리자들이 제대로 활용할 것을 확신할 때에 십일조를 가져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이어서) 하나님을 위해 관리하는 것은 각 사람에게 부여된 특권이자 책임이다. 우리를 축복하시며 지켜주시는 하나님께서는 오직 십분의 일만을 요구하신다. 그리고 고대 이스라엘 시대에 레위 지파를 위해 하셨던 것처럼, 그분의 십일조를 사용하여 복음 사역에 종사하는 자들의 필요를 채우신다.

<적용> 신앙생활에서 그대가 하나님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방법을 고수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판단하시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용도 외의 십일조 사용은 금지됨 –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위하여 남겨두신 부분은 그분께서 명백하게 지정해 주신 것 외의 다른 목적으로 전환되어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도 자기의 십일조를 자신의 판단에 따라서 사용하고자 보류해 둘 자유가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주님의 사업으로 간주 될 수 있는 경우에도 그들은 그것을 어떤 비상 사태에 자기를 위해 사용해서도 안 되고 그들이 합당하다고 여기는 대로 유용해서도 안 된다.”(교회증언 9권, 247)

<기도>
하나님의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로서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저의 의무이자 책임인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마음의 깊은 곳까지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충성된 청지기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