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 11:33)
성경을 피상적으로 훑어보는 사람에게는 수많은 진리의 씨앗이 숨어져 있습니다. 진리의 보고는 마르는 법이 없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성경을 연구할수록 더욱 흥미가 생기고 “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유함은 참으로 깊습니다!”라고 바울처럼 외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매일매일 성경에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합니다. 감추어진 보화를 찾듯 성경을 연구하십시오. 성경에는 영생의 말씀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 거룩한 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이렇게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에서 새로운 영광을 찾게 될 것입니다. 진리와 연관된 주제들에 새롭고 소중한 빛을 받았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보기에 성경은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발하게 될 것입니다(5증언, 266).
구원에 필요한 위대한 진리들이 밝은 대낮처럼 분명하게 될 것입니다. …허다한 영혼에게 단 하나의 성경 구절이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는 향기였음이 과거에 입증되었고 미래에도 입증될 것입니다.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면 새로운 진리의 보화를 발견합니다. 이것은 마음에 밝게 빛나는 보석과도 같습니다(ST, 1906. 7. 11.).
가장 귀한 보물을 발견하고 싶다면 진리의 광맥을 깊이 파십시오. 성경 구절들을 비교하면 그 구절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교훈들을 인생의 원칙과 안내자로 삼지 않으면 진리는 여러분에게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버리지 않은 습관이나 품고 있는 감정, 여러분이 드러내는 정신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이 정죄하고 있다면 그 말씀에 등을 돌리지 말고 여러분의 악행에서 등을 돌리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이 여러분의 마음을 깨끗하고 성결하게 하십시오(YI, 1892.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