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수요일 어린이 교과] 그 마음이 나도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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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입 맞추고 같이 울되 다윗이 더욱 심하더니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사무엘상 20장 41~42절)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다윗은 절친한 친구였어요. 질투심 때문에 다윗을 죽이려는 아버지 사울의 마음을 돌이키려고 요나단은 무척 애를 썼어요. 하지만 시기심에 사로잡힌 사울의 마음을 바꾸기는 불가능했어요.
이런 아버지의 확고한 결심을 알아챈 요나단은 다윗에게 이 사실을 알려 주었어요. 다윗이 외롭고 힘든 도망자의 길을 떠나기 전 요나단은 숲속에 숨어 있던 다윗을 만나러 갔어요. 그리고 다윗이 겪고 있는 억울한 상황에 대해 함께 슬퍼하고 울면서 다윗을 위로했어요.
친구가 슬퍼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빠지면 마치 나 자신이 힘들고 슬픈 것 같은 때가 있어요. 이걸 친구의 감정에 공감한다고 말해요. 공감한다는 것은 여러분의 마음이 예수님의 선한 마음을 닮아 있다는 거예요.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로마서 12장 15절, 우리말성경).
오늘 하루, 즐거워하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슬퍼하는 친구와 함께 슬퍼해 주며 토닥토닥 위로해 주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문하준, 문하빈(신서귀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