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화요일 어린이 교과]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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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개오는 서서 주께 말했습니다. ‘주여, 보십시오! 제 소유물의 반을 떼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누군가를 속여 얻은 것이 있다면 네 배로 갚아 주겠습니다’”(누가복음 19장 8절, 우리말성경)

삭개오는 세금을 걷는 사람이었어요. 그 당시에 세금을 걷는 사람은 정해진 금액보다 더 많은 세금을 받아서 부자가 되기도 했어요. 그런 못된 행동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았어요. 삭개오는 속여서 세금을 더 걷는 행동이 나쁘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자신도 나쁜 행동을 그만하고 싶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삭개오가 살고 있는 마을에 예수님이 오신다고 하네요. 키가 작은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려고 나무 위에 올라갔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예수님이 나무 밑에 멈추시더니 삭개오를 부르셨고 삭개오의 집에 가겠다고 하셨어요. 예수님을 집으로 모신 삭개오는 너무 기뻤어요. 그리고 예수님께 그동안 자신이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에게 4배나 갚겠다고 말씀드렸어요.
다른 사람에게 잘못을 저질렀다고 깨달았을 때 미안함을 느끼죠? 진정한 미안함은 말로 끝나지 않고 삭개오처럼 행동으로 나타난답니다. 선생님이 화해하라고 하셔서 “미안~”이라고 말만 하고 끝나는 건 진정한 미안함이 아니에요. 친구에게 진심으로 사과한 후 친구가 싫어하거나 상처받는 행동을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한현민(임계교회), 손태이(호탄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