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일요일 장년 교과] 예언이 성취됨 (사 7: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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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예언대로 유다의 적들은 무너졌다. 그러나 아하스가 앗수르에 의지하지 않았어도 그 예언은 성취될 것이었다.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사 7:15).

사 7:14~16에서 임마누엘은 아하스가 직면한 진퇴양난의 상황과 구체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임마누엘이 자라서 다른 종류의 음식을 선택할 수 있기 전에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황폐하게”(사 7:16) 될 것이었다. 수리아와 북방 이스라엘의 세력이 곧 소멸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1~2, 4~9절 참고)은 거듭 반복된다.
이사야는 왜 ‘엉긴 젖과 꿀’에 대해 언급했을까?(사 7:15).
유다의 곡식과 들판은 앗수르에 의해 파괴될 것이었다(23~25절). 그래서 당시의 임마누엘을 포함하여(14~15절) 백성들은 어쩔 수 없이 유목민의 식사를 해야 할 것이었다(21~22절). 그들은 궁핍해질 것이지만 대신 생존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었다.
수리아와 북방 이스라엘에 관한 예언은 언제 성취되었습니까?(왕하 15:29~30, 16:7~9, 대상 5:6, 26).
이사야의 예언은 기원전 734년경에 주어졌다. 아하스의 뇌물을 받은 디글랏 빌레셀 3세는 어차피 하려 했던 일을 단행했다. 그는 북방의 동맹을 붕괴시켰고, 갈릴리와 요단강 건너편 북방 이스라엘의 지역을 정복했으며, 인구의 일부를 이주시킨 다음, 그 영토를 앗수르의 도(道)에 편입시켰다(기원전 734~733년). 이스라엘에 남은 자들은 베가 왕이 살해당한 후 호세아가 앗수르에 항복하고 조공을 바치자 추방을 면했다. 기원전 733~732년에 디글랏 빌레셀은 수리아의 수도인 다메섹을 정복하고 앗수르의 도(道)로 만들었다. 따라서 이사야가 예언한 지 2년이 채 못 되는 732년까지 아하스를 위협했던 두 나라는 확실하게 멸망했다. 기원전 727년에 살만에셀 5세가 디글랏 빌레셀 3세를 대신하여 즉위한 직후에 이스라엘의 왕 호세아는 앗수르를 배반함으로써 정치적인 자살 행위를 저질렀다.

교훈 : 하나님의 예언대로 유다의 적들은 무너졌다. 그러나 아하스가 앗수르에 의지하지 않았어도 그 예언은 성취될 것이었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결정과 선택은 어떤 결과를 낳습니까?

(이어서) 앗수르는 기원전 722년에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를 점령하고 수천 명을 메소포타미아와 메대로 이주시켰다. 이주민들은 결국 그 지방의 주민으로 흡수되어 그들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말았다(사 7:8 참고; 65년 만에 에브라임은 더 이상 민족으로 존재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유다의 원수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예언하셨다. 그러나 그분이 아하스에게 말씀하시고 싶은 요점은 이것은 어차피 벌어질 일이기 때문에 앗수르에게 의지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었다.

적용 : 장래에 환난이 올지라도 그대는 성경의 어떤 예언을 근거로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요?

영감의 교훈
하나님의 도구에 불과했던 앗수르 군대 – “북방 왕조에게 내린 멸망은 직접 하늘에서 내린 형벌이었다. 앗수르 사람들은 단지 하나님께서 당신의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해 사용하신 도구에 불과하였다. 사마리아가 함락되기 전 짧은 기간 동안 예언하기 시작한 이사야를 통하여 여호와께서는 앗수르 대군을 ‘나의 진노의 막대기’라고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사 10:5)고 말씀하셨다”(선지자와 왕, 291).

기도
세상 역사의 시작과 끝을 보고 계시는 아버지, 우리가 어디로 가야할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그 길이 좁아 보일지라도 그 끝에 영생이 있음을 믿고 신실하게 순종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