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일요일 장년 교과] 십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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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민족을 이루기 전부터 시작된 십일조 제도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표시로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최소한의 증거이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십일조”를 ‘기독교 신자가 수입의 10분의 1을 교회에 바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정의는 성경에서 유래한 것이다. 십일조는 우리의 수입 또는 늘어난 재산의 10퍼센트를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소유한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시내산에서 제정된 십일조에 관한 법률은 십일조가 거룩한 것이며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나타내 보여준다(참조, 레 27:30, 32). 하나님께서는 오직 10퍼센트만을 요구하신다. 우리가 드리는 감사의 헌물은 십일조와 구분되는 것으로서 십일조에 더해 별도로 드리는 것이다. 십일조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증거이다.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께 속한 것이 십분의 일보다 적다고 이야기하는 곳은 없다.

창세기 14:18~20과 히브리서 7:1~9을 읽어보라. 멜기세덱을 만났을 때 아브람은 어떻게 행동했는가? 이 이야기는 십일조 제도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십일조에 관한 첫 번째 언급은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만나는 이야기가 기록된 창세기 14장에서 나타난다. 십일조에 관한 마지막 언급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다루는데, “십분의 일”이라는 표현과 “십일조”가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참조, 히 7:1~9). 히브리서에 기록된 것을 보면 멜기세덱과 그리스도 모두 레위 족속이 아니었다. 따라서 십일조 제도는 레위인들이 구별되기 전에 이미 있었고, 그 후에도 계속되었다. 십일조는 유대인만의 관습이 아니며 시내산의 히브리인들로부터 유래한 것도 아니다.

창세기 28:13, 14, 20~22을 읽어보라.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무엇을 약속하셨으며 야곱은 어떻게 반응했는가?

<교훈>
이스라엘이 민족을 이루기 전부터 시작된 십일조 제도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표시로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의 최소한의 증거이다.

<묵상> 선조들이 자신을 위기에서 건지신 하나님께 가장 먼저 예물을 드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를 위기 가운데서 건져내신 하나님께 무엇을 드려야 합당할까요?

(이어서) 형 에서의 분노를 피해 집을 떠났던 야곱은 어느 날 밤 꿈에 땅에서부터 하늘까지 닿은 사닥다리를 보았다. 천사들이 그 위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었다. 꼭대기에는 하나님이 계셨는데, 하나님께서는 야곱과 함께 하실 것이며 언젠가 그를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독신의 젊은 야곱은 참된 회심을 경험한 후에 이렇게 말했다.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창 28:21, 22).

<적용> 안식일과 마찬가지로 십일조가 고대 이스라엘의 법적, 심지어 종교 시스템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것은 십자가 사건 이후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어떤 의미입니까?

<영감의 교훈>
십일조 제도는 아담 시대부터 – “확실한 제도가 모세에게 주어지기 이전에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종교적인 목적으로 하나님께 헌물을 바치는 것이 요구되었으며, 그 근원은 멀리 아담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그들은 그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자비와 축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헌물로 나타내어야 했다. 이 일은 이어지는 세대를 통해서 계속되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린 아브라함에 의해 실천되었다.”(교회증언 3권, 393)

<기도>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을 위해 구별하는 일에 정직하고 충실한 주의 백성이 되고 싶습니다. 가진 것이 많든 적든 하나님께 기쁘고, 정직하게 드릴 수 있는 자원하는 마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