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안식일 예수바라기] 은혜받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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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에게 들어가 그와 동침하였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삼하 12:24).

은혜받은 사람 1

다윗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으로 인해 죄사함을 받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그가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았는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시작한 죄악의 씨앗이 퍼진 결과를 직접 겪어야 했습니다. 다윗은 밧세바와 불륜을 저질러서 얻은 아들이 다윗의 죄 때문에 죽는 것을 보아야 했습니다. 자신의 첫째 아들 암논이 자신처럼 간음죄를 범하고 또 다른 아들 압살롬에게 죽는 것을 보아야 했습니다. 그 아들 압살롬이 다윗에게 반역을 하고 전쟁에서 다윗의 부하들에게 죽는 것을 보아야 했습니다. 다윗의 아내들이 압살롬에게 수치를 당하는 일을 보아야 했습니다. 그는 살아가며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을 정말 심하게 맞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주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기억하며 살았습니다.

은혜받은 사람 2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했습니다. 밧세바는 우리아의 아내였습니다(삼하 11:3). 그러다가 우리아가 죽은 뒤에 밧세바는 다윗의 아내가 되어 아들을 낳았습니다(삼하 11:27). 그러나 사무엘하 12장 15절은 우리아의 아내가 다윗에게 낳은 아들이라며 여전히 밧세바를 우리아의 아내라고 기록합니다. 그러다가 아들이 죽음으로 이 사건이 일단락된 이후에 밧세바를 다윗의 아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밧세바가 온전히 다윗의 아내가 된 이후에 솔로몬이 태어났습니다. 그의 이름의 뜻은 평화, 평강입니다. 그는 다윗을 이어 왕이 되고 한 번의 외침도 겪지 않고 평화로운 시대를 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이름을 여디디야라고 친히 지어주셨습니다. 여호와께 사랑을 입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다윗의 불륜 사건은 솔로몬의 탄생으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솔로몬 이후 천년이 지나서 평강의 왕(사 9:6)이 오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가 사랑하시는 아들이셨습니다. 인류의 죄악은 그분의 탄생, 생애, 죽으심, 부활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을 심하게 맞으셨지만 불행해하지도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전하며 사셨습니다.

기도) 주님의 은혜 때문에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