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수요일 예수바라기] 예수를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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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1, 2).

관중에서 선수로

우리는 히브리서 11장에서 믿음의 영웅들을 보는 관중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증거는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히 11:39). 이제 우리가 그 약속된 것을 받았습니다(히 11:40). 영원한 제물과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를 받았습니다. 구약의 믿음의 사람들은 이제 우리를 구름 같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들이 증인이 되고 이제 우리가 경주를 이어갑니다(히 12:1).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경주를 하는 선수는 몸에 무거운 것을 벗어버립니다. 몸을 얽매는 것을 벗어버립니다. 이와 같이 믿음의 경주를 하는 우리는 우리 몸을 무겁게 하고 몸을 얽매는 죄를 벗어버립니다. 영원한 제사가 드려졌기에 가능합니다. 영원한 대제사장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인내는 헬라어로 휘포모네입니다. 휘포는 아래, 모네는 매너라는 뜻으로 예전에 배를 젓기 위해 아래로 내려가 제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확고부동하게 노를 젓는 태도를 인내라고 말합니다. 믿음의 선수는 내 자리가 저 아래라도 물러나지 않고 흔들림 없이 그 자리를 지킵니다. 이는 우리에게 믿음의 주요 믿음을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이 계시기에 가능합니다(히 12:2).

우리는 그저 예수를 바라봅니다. 십자가를 인내하신 그분을 바라봅니다.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벗어버리신 분을 바라봅니다. 이런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 분을 바라봅니다(히 12:2).

이제 싸울 수 있습니다.

이제 믿음의 선수가 되어 싸울 수 있습니다. 죄와 싸울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대제사장을 생각하며 피 흘리기까지 죄에 대항하며 싸울 수 있습니다(4절). 징계도 꾸지람도 자녀를 위한 사랑이고 연단의 과정입니다. 낙담을 담대함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입니다.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워 저는 다리를 어그러지지 않게 고침을 받는 과정입니다( 5-13절). 그래서 우리는 믿음의 주를 바라보며 이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울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바라봅니다. 자기를 거역한 우리를 참으신 분을 생각합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달림으로 죄와 싸웠듯이, 우리는 그런 주님을 바라봄으로 오늘 죄와 싸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