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화요일 어린이 교과] 툴툴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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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며 말했습니다. ‘왜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 거요? 여기에는 빵도 없고, 물도 없소. 이 형편없는 음식은 이제 지긋지긋하오’”(민수기 21장 5절, 쉬운성경)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으로 가기 위해 사막을 걷고 있었어요. 그늘이 없는 무더운 사막을 걷자 몹시 피곤하고 목이 말랐어요. 그들은 짜증이 나기 시작했어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그들을 인도하시고 돌보신 감사한 기억들은 잊고 어두웠던 경험만 떠올랐어요. 그리고 눈앞에 닥친 짜증나는 상황에 몰입했어요.
모세에게 자신들을 사막에서 죽게 만들었다며 온갖 불평불만을 쏟아 냈어요. 그들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보호하고 있던 눈에 보이지 않는 손길을 거두실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자 사막에 있던 독사들이 나타나 그들을 물었어요. 그제야 사람들은 잘못을 뉘우쳤어요.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나타낸 이스라엘 사람들을 살려 주셨어요.
여러분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성가실 때 짜증이 치밀어 오를 거예요. 친구나 부모님, 선생님께 불평하고 싶을 수 있어요. 하지만 짜증이 날 때 부정적인 말을 마구 쏟아 내는 것은 좋지 않아요. 불평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가 부정적 감정에 더 단단히 휩싸이게 만들어요. 짜증이 날 때는 잠시 입을 다물고 조용히 인내해 보세요. 할 수 있다면 긍정적인 면을 보도록 노력해 보세요.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짜증도 가라앉을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진우혁(남원주교회), 윤서준(삼육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