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가정의 영적 책임에 대한 선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역사는 그들의 믿음을 활발하게 증언해 왔고 또 현재도 증언하는 개인들과 기관들의 모본으로 가득차 있다. 주님을 위한 그들의 열정적인 헌신과 그의 무한한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에서 그들 모두는 동일한 목표, 즉 복음을 타인과 함께 나누는 목표를 갖는다. 한 핵심 성경 구절이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그것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들의 영혼에 불을 지피는 성경 말씀이다. 그것은 복음 사명이라 불리는 것이며, 주님이 친히 주신 명령으로써 마태복음 28:19, 20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을 가르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흠정역). 새국제역(NIV)은 “그러므로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라고 번역한다.
이 명령은, 주님이 친히 하신 말씀이며, 단순하고, 아름답고, 구속력이 있다. 그것은 모든 제자들 즉 교인, 목사, 행정자를 물론하고 모든 신자들을 위한 명령인바 가서, 가르치고, 침례를 주고, 제자를 삼으라는 것이다. 이 원칙이 교회의 사명에 불을 지펴서 성공을 측정하는 모든 판단과 평가의 표준이 된다. 그것은 어떤 책임을 맡고 있든지, 평신도이든지, 교회에 고용된 사람이든지를 물론하고 모든 이의 마음에 말하고 있다(touch). 그것은 지역 교회로부터 대총회에 이르기까지, 학교나 대학, 출판소나 의료기관, 그리고 건강식품 기관에 이르기까지 교회 생활의 모든 요소를 망라한다. [그] 약속은 침례 서약 안에, 사명 진술에, 목적과 목표에, 정책에, 그리고 “그의 사랑의 구원을 증언하고,”“영원한 복음의 선포를 촉진하고,”“군중들에게 생명의 떡을 제공하고,”그리고 “그들을 교육하여 그의 곧 오심을 위하여 준비하게 하라.”는 헌장과 부칙에 요약(encapsulated)되어 있다. 가서, 가르치고, 침례를 주고, 제자를 삼으라는 사중(四重) 명령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들이 일하며 함께 모인 곳이면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교회가 규모 면에서 성장하고 복잡해지면서, 더 많은 교인들, 목사들, 행정자들이 교회가 어떻게 복음사명에 관계되어야 하는지에 관하여 심각한 질문을 해 왔다. 교회의 바퀴와 톱니가 그 세속적 대응물(counterparts)과 쉽게 구분이 되지 않는 평균적 삶(products)과 봉사(services) 위를 그저 맴돌고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교회는 교회의 기본적인 삶과 봉사로써 세상에 영생의 길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는가? 교회 예배나 기관 혹은 조직의 프로그램이나 제품이 되었든지 그 어느 것도 이러한 질문에서 배제되지 않아야 한다.
복음사명의 지표가 되는 원칙에 교회가 어떻게 관련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어려운 질문을 두고 전체(로서의) 교회가 묻고 답할 시간이 되었다. 어떻게 그 (지표가 되는) 원칙이 교인들, 목사들, 회중들의 삶에 실현될 수 있는가? 그들이 복음 사명을 성취함에 있어서 그들의 진보를 어떻게 측정할 수 있는가? 어떻게 교회의 대학들과 중•고등학교들, 건강식품공장들, 첨단기술 의료기관들, 의원들, 출판소, 미디어센터들이 복음 사명에 기초한 [자신들의] 책임을 찾을(develop) 수 있을까?
이러한 도전은 교회가 주님의 명령과 관계된 곳에 있는지를 결정(/확인)함에 있어서 솔직하고 분석적인 방법을 요구한다. 세상의 표준으로 성공을 측정하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그러한 표준에다 중점을 두는 것으로[도] 충분하지 않다. 하나님을 위한 총체적 헌신은 무엇보다도 성경에 요약되어 있고 예언의 신의 지지를 받는 기독교의 원칙들을 전적으로 수용하는 것이다. 회중들과, 기관들, 개별적 교회 고용인들과 교인들은 달성된 목표, 거둬들인 자금, 완공된 건물들, 균형진 예산, 획득했거나 갱신된 인가 등에서 쉬이 만족을 찾[을 수 있]으나 여전히 하나님 앞에서는 복음 사명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하였을 수 있다. 교회에 변함없는 첫 번째 우선순위는 주님으로부터의 명령, 가서, 가르치고, 침례를 주고, 제자를 삼으라는 이 명령이 되어야만 한다.
복음사업이 변하지 않지만, 그 성취는 다른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목사는 담임교사, 의사, 혹은 기관 행정자와는 다른 배경에서 일한다. 개인이나 기관의 역할이 무엇이든 각자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책임이 있다. 그들의 유용성(effectiveness)을 평가함으로써 얻은 큰 이점 가운데에는 신뢰의 증대일 것이며, 이는 각 교인, 목사, 행정자, 그리고 각 교회 기관이 이러한 우선권에 초점을 맞추고 그에 적절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나타난 것이다.
하나님의 가족은 각 사람이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책임이 있음을 인정한다. 동시에 신자들은 자신들을 시험해 보라는 권고를 받는다(고린도후서 13:5 참조). 개인 생활에서도 영적인 평가 과정이 있어야 하며, 꼭 그만큼 분명하게 기관 생활에서(도) 평가 과정이 있어야 한다.
영적인 평가는 적절하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민감한 문제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인간은 단지 부분적으로 보기 때문이다. 기준에 대한 세상의 틀은 항상 보이는 부분과 현재를 둘러싸고 있는 짧은 시간대에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의 삶에 대한 주의 깊고 사려 깊은 평가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은 많다. 그와 같은 평가를 지도할 수 있는 몇 가지 원칙을 규명할 수 있다. 어느 시도라도 불완전하지만, 다음에 제시하는 구체적인 평가 영역은 하나님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관계와 헌신에 있어서 필수 부분인 사명(/선교)과 하나님에 대한 인식과 책임을 고조시킬 것이다. 나열한 항목은 주목해야 할 바 규명된 것을 다 포괄하지는 않지만, 여기에 요약된 원칙들은 다른 개인들과 기관이나 조직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교인들과 “하나님을 위한 전적인 헌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은 교단의 고용인이든 혹은 평신도이든 주의 은혜 안에서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며 복음증거와 봉사함에 있어서 영적 선물을 개발하고 사용하는 일에 능력을 주시리라는 성령의 선물을 약속 받았다.
1. (가능한 곳에서) 그리스도의 표준과 원칙들을 가르치고 모본이 되는 그리스도인 가정을 유지함.
2. 구원의 확신으로 기뻐하고, 타인에게 개인적인 증언을 효과적으로 하도록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움직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그의 뜻과 일치하는 은혜로운 품성을 그리스도 안에서 경험함.
3.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약속하신 영적 은사를 사용함.
4. 복음 선포를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간과 영적 은사와 가진 [모든] 자원을 조직적으로 바치며, 항상 주의 임박한 재림과 그의 복음을 가정에서와 먼 곳에서 전하라는 그의 명령에 대한 각성에 고무되어 교회 가족의 일부로써, 혹은 개인적으로 가정생활에서와 지역사회 봉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줌으로 주의 빛과 소금이 됨.
5. 기도하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멘토(mentor)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인 곳에서 상호간 믿을만한 영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체계적인 영적 성장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평가하는 프로그램(plan)에 참여함.
목사와 “하나님을 위한 전적인 헌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목사는 성령의 부르심을 받고 그 능력을 힘입어 영혼에 대한 사랑에 이끌려 죄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창조주와 구속주로 가리키며 그들에게 믿음을 나누고 효과적인 제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친다. 그는 정규적으로 하나님과 그의 말씀의 성찬(盛饌)으로부터 영적 음식을 골고루 나누어준다. 목사는 다음과 같이 함으로써 구원하는 은혜와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을 보여준다. 286
1. 그(녀)의 가족을 주님께서 결혼과 가족에 대하여 기대하시는 모범적인 가족이 되기를 힘씀.
2. 성경에 기초되어 있고,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는 설교를 전하여 교인들을 목양하고 세계교회를 지지하며 예언에 대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이해 안에 뿌린 내린 긴박감을 가지고 기본신조를 가르침.
3. 모든 이들에게 호소하여 성령의 변화시키는 능력에 순복함으로 믿음을 지향하는 신자의 사랑의 생애 안에서 복음이 유효하게 되도록 함.
4. 지역 회중을 강력한 복음 선교에 참여시켜 교인을 증가시키고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한편 지역 및 세계적인 교회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지원함.
5. 하나님의 가족이 수적으로 증가하고 영적 경험과 예배 안에서 자라감에 따라 [그의] 사역이 효과적임을 증명하고 이와 같이 하여 주의 오심을 촉진함.
6. 영적 성과의 평가과정에 정규적으로 참여하여 개인의 영적 성장[과 선교의 유효성]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선교의 효과를 확인함. 지회는 평가 모델을 개발하여 각 연합회/지방합회가 이행하게 하되, 여기에는 회중과 세계교회 조직에 대한 목사의 책임을 취급하는 요소들은 물론 자가(自家) 평가의 기본 단위를 포함시킨다.
회중과 “하나님을 위한 전적인 헌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회중은 복음을 증거하고 목양하는 공동체로서 창의적으로, 그리고 자기 비판적으로 직분을 다하여 지역적으로, 세계적으로 복음 선포를 촉진한다. 회중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세상에 살면서 주께서 지상 사역에서 행하신 것처럼 접촉하는 사람들에 대한 동일한 관심과 적극적인 행동을 다음과 같이 하여 보여준다.
1. 그리스도의 구원하시는 은혜와 그 말씀의 특별한(distinctive) 교훈을 따를 의무(commitment)에 대하여 변함없는(/지속적인) 확신을 나타냄.
2. 복음 전파에 대하여 지역적, 세계적 책임을 가진 마지막 시대의 운동의 일부분으로써 그 역할을 이해하고 받아들임.
3. 모든 사람이 예수께서 그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 지를 이해하고 있다는 확신을 주고 그들로 하여금 주님의 임박한 재림을 준비하게 한다는 목적을 갖고 새로운 회중을 일으키는 일을 도움으로써 지역사회 안에서 복된 소식을 나누기 위한 전략적 계획을 개발함. 287
4. 교인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교육하여 그들로 하여금 영적으로 자라고 계속하여 하나님의 마지막 때의 교회를 통하여 표현된 사명과 진리 가운데 확신 있게 머물러 있도록 함.
5. 더 넓은 배경(contexts)에서 복음 전파에 능력을 줄 광대한 계획을 받아들이고 이해함으로써, 그리고 세계적인 선교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계획된 기관적, 재정적, 대표적인 제도에 참여함으로써, 교회요람에 개괄된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회중이 됨과 세계 가족에 대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회중들의 공동의 책임과 특권을 받아들임.
6. 회중으로 하여금 그들이 선교함에 있어서 가르치고 침례를 주고 제자를 삼기 위하여 진행해 [온 사업의] 발전사항(progress)과 그 약점과 강점을 깨닫게 하는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함. 평가 프로그램은 보통은 한 그룹으로서 전체 회중 집회에 의하여 매년 수행되는 자가 평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그것은 회중이 더 큰 기관(organization)에 참여하는 것과 [그 기관의] 책임에 대한 평가를 포함해야 한다. 각 지회는 연합회와 지역 합회/대회와 공동으로 그 관내에서 사용될 평가 과정의 개발을 촉진할 것이다.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와 “하나님을 위한 전적인 헌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초등학교/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을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양육하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관련성, 역할, 기별, 선교에 대한 확신을 불어 넣어주는 풍토를 만든다. 학교들은 다음과 같이 하여 재림교회 교육의 우수성을 알린다.
1. 그 기관을 위하여 포괄적인 영적 종합계획(/마스터플랜)과, 학문적인 우수성에 더하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세계관을 지지하고 배움으로 신앙을 통합하는 (전 과목에 대한) 교과과정을 개발함.
2. 지역교회에 활동적으로 참여하며, 교회와 사회에서 좋은 구성원과 시민이 되도록 하도록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하여 신앙과 학문을 융화시키며(/완성), 온전히 헌신적이고 전문성에 있어서 유능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교사들을 고용함.
3. 각 학생에게 그리스도의 요구(claims)가 제시되며, 그리스도를 위하여 결단하고 침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음을 보증(ensure)하기 위하여 부모들과 지역 회중들과 함께 일함. 288
4. 학생들에게 마지막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의 성경적 역할에 대하여 이해시키고 교회의 사명을 완수하는 일에 그들이 참여하는 길(/방법)을 가르쳐 (전수해) 줌.
5. 교직원과 학생들을 학생들의 나이에 맞추어 선교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지역사회에서 복음 증거 할 수 있는 기회를 기획함.
6. 학교 이사회와 다양한 운영위원회(constituencies)에게 매년 보고하는, 지회가 개발하고 연합회와 합회가 실행하는 영적 평가 과정에 조직적으로 참여함.
대학들과 “하나님을 위한 전적인 헌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들과 재림교회 환경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는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대학(교)는 학문적으로 건전하고, 대학 및 대학원 교육을 [다음과 같이] 제공한다.
1. 교직원이 제안하고 이사회가 승인한 포괄적인 종합계획(master plan)을 개발함. 이 종합계획은 영적 진리와 (인지적이고 관계적인) 가치를 규명하는데, 기관이 학생들과 그것(영적 진리와 가치)을 나누고 학교생활에서 주어진 기간 동안 그러한 가치들이 전달(/소통)되게 할 기회를 포괄적으로 찾고자(/규명하고자) 힘쓴다.
2. 학문의 교육과 복음과의 만남의 기회를 확실하게 제공하는 교실 및 전반적인 교정 환경을 유지하여 삶의 학문적 및 영적 국면에서 교회와 사회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는 졸업생들을 배출함. 즉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사회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고, 그들의 주님을 사랑하며, 일상적인 삶에서 그리스도의 표준을 높이 들고, 지역 교회가 [건]강하고 번영하도록 돕고, 평신도로서 그리고 교회 고용인으로서 지역사회에 소금과 빛이 될 남녀를 말함이다.
3. 교실과 교정 생활에서 신조나 관습(practices) 그리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세계관을 분명하게 지지하고, 복음의 기쁨을 나누며, 거룩하게 세워진 재림운동의 역할과 이 마지막 시대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항구적인 중요성에 대한 확신을 나타내 보이고, 교수진과 직원 및 학생들이 복음증거와 그리스도인 봉사에 참여하도록 하는 활동들을 촉진시키고, 교수진과 직원들이 가르친 바를 실천하는 언행이 일치하는 생활양식을 갖게 하고, 학생들과 교수진/직원과의 사랑의 관계를 갖도록 장려함. 289
4. 지역교회에 활동적으로 참여하며, 학생들이 사회와 교회의 생산적인 구성원이 되도록 가르치는 교육의 틀에서 신앙과 학문을 융화시키며, 청년들을 섬기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학문적 및 영적 기대를 이해하고 성취하기 위하여 부모들과 및 다른 구성원들과 상호 협력하는, 온전히 헌신적이며 전문적으로도 유능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교사들을 고용함.
5. 교수진이 개발하고 이사회가 승인한 포괄적인 평가 프로그램(이 프로그램은 교정 생활의 각 요소를 평가하고, 확인하거나 교정하는 조치를 취함에 있어서 대학교 행정부를 지도하고, 운영이사회와 여러 후원자들에게 기관의 영적 건강에 대한 연례보고의 토대로써 사용될 수 있는 충분한 전문성을 가지고 기획됨)에 의한 영적인 종합계획에 요약된 목적이 성취된 여부를 평가함.
6. 대총회가 임명하고 (대학(교)이사회에 영적 종합계획과 평가 프로그램에 대한 서면 평가서를 제공할) 국제적인 심사위원단의 충분한 자격을 갖춘 교육자들에게 제안된 영적 종합계획과 평가프로그램을 제출함.
병원과 의료기관과 “하나님을 위한 전적인 헌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병원/의료기관은 그 기관이 섬기는 지역사회에 다음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영적 평가 계획을 개발함으로써 최고의 품질, 전인, 의료[봉사]를 제공한다.
1. 잘 계획되고 치료하시는 주의 임재에 중점을 둔 긍정적인(positive) 분위기를 창출함.
2.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특수교리와 마찬가지로 기독교 신앙의 틀 안에서 세심하게 환자들에게 봉사할 전문적인 능력을 갖고, 선교 지향적이며, 사랑을 가진 직원들을 발굴함(developing).
3. 병원과 교회 모두가 봉사를 받는 자들로부터 긍정적인 인식을 얻도록 직원 예비교육과 지역사회 증언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기관의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이들로 하여금 [그들이 몸담고 있는] 의료시설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와 관련되어 있음을 분명히 알게 함. 290
4. 영적 문제들을 신중하게 자극하여 거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함.
5. 지방(local)과 지역(regional) 및, 세계적인 영혼 구원, 교회의 교육선교 및 의료선교에 가용한 재정적, 인적 자원들을 할당함.
6.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선교 결과[물](outcomes)에 대한 경과(/진척사항)를 평가하기 위하여 각 지회의 행정위원회가 개발하고, 계획하였으며, 감독하고 있는 종합 평가 과정에 최소한 3년에 한 번은 참여하여 사명성취에 대한 책임감을 나타냄.
대중매체 기관(출판소, 미디어 센터, 서회, 라디오 방송국 등)과 “하나님을 위한 전적인 헌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대중매체 기관은 교회의 사명과 그 사명에 대한 그 구성원들의 헌신을 강화시킬 수 있는 양질의 제품을 다음을 통하여 제공한다.
1. 마지막 시대의 기별의 틀 안에서 복음 선포와 교인들의 목양에 이바지할 그런 제품만을 계획(/창안)하고 분배하는 일을 장려함.
2. 가능하면 어디에서나 개인적인 접촉이나 지역 회중이 관련된 전도 활동을 계획하고 지원함.
3. 가용한 자금을 감안하여(sensitive) 과학기술과 매체들을 사용하여 자원이 교회의 선교를 위하여 극대화되도록 함.
4. 관련 프로그램들 및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하고 또한 그것들과 호응하도록 타 교회 기관과의 계획(initiatives)을 조정함.
5. 선교 계획(outreach initiatives)의 후속 처리(/사후 점검)를 수행하는 목사들과 회중들을 도울 수 있는 적절한 직원들을 투입하고(provide), 제품 개발과 변경을 위하여 피드백 시스템을 운영함.
6. 관리부의 지휘 아래, 교인들과 일반대중 모두를 위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시스템을 수립하여 선교 목표 달성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경영 관리부에 제공하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신조와 관습(practices)과 일치하는 지를 점검하고, 매 정규 운영위원회(constituency)에 그리고 매해 이사회에 발표할 보고서를 준비함.
식품제조공장과 “하나님을 위한 전적인 헌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식품제조[공장]은 건강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이 마지막 시대에 복음의 전파를 도울 자원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제공한다.
1. 음식물과 건강에 관한 성경의 원칙에 일치하는 제품만을 제조하고 판매함.
2. 건전한 건강 습관에 관한 지식을 대중에게 전하며 교인들의 점진적인 건강 개선을 함양시키는 일에 교회를 도울 인재를 훈련시킴.
3. 저비용의 야채식품을 세계의 개발도상 국가들에게 제공함.
4. 프로그램들을 시행하여 건강 기별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그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받을 수 있게 함.
5. 지회 행정위원회에 의하여 세워진 토대 위에 교회의 사명을 위한 재정적 원조를 예산에 계상함(budgeting).
6. 이사회가 집행하고 지회 위원회가 세운 제도에 기초하여 국제 건강식품 협회의 자문을 받아 효율성, 투자에 관한 수익(return on investment), 교회 선교에 대한 공헌(도)에 준하여 실행사항을 주기적으로 평가함.
합회/대회 혹은 연합회와 “하나님을 위한 전적인 헌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합회/대회, 연합회는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가지고 성령의 지도에 복종하는 지도력(leadership)으로 교인들과 목사들, 교사들, 그리고 다른 교단의 고용인들을 고무시켜 그들의 이웃과 지역사회에 구원하는 진리(이 마지막 시대에 그 모습 그대로)를 제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계획들과, 주도적 사업들(initiatives), 재정을 감독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게 하되 계속적인 영혼 구원과 양육하는 사역에 첫째 자리를 준다. 그 일을 위하여 다음을 실행한다.
1. 합회/대회 혹은 연합회의 전도 및 양육에 대한 영적 목표를 규명하고 장려하며, 전략적 계획수립과 재정조달 과정을 통하여 교인과 기관들을 집합적으로 참여시킴.
2. 개인적인 지도력의 모범을 통하여 이 죽어가고 곤핍한 세상에서 교회가 증인으로서 흔들림 없이 거룩하게 위임된 역할을 계속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줌. 292
3. 목사들과 교인들 및 회중들을 교육하고 지원하여 그들이 제자로서 성장하며 복음 사명을 성취하는 방법을 배우게 함.
4. 교회의 사명이 가장 중요한 일로써 분명하게 계속하여 유지되고 있음을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ensure) 그 지휘 아래 있는 기관들과 행정체들(entities) 안에서 행정적 지도력을 행사하고, 필요한 지역과 지역사회에 새로운 회중을 일으키기 위하여 주도적 사업(initiatives)을 개발하고 실행함.
5. 지역적, 전국적(national), 그리고 세계적 전도 노력을 [지속하기] 위한 예산상의 준비가 신자 교육에 할당된 자원에 대비하여 세심하게 균형을 맞추고 있으며, 두 가지 측면이 모두 최고의 우선순위에서 비롯되었음을 분명하게 나타냄.
6. 평가 과정을 개발하고 이행하는데 있어서 지회와 협력함. (이 평가 과정은 대총회가 지명한 위원회에 의해 평가될 수 있고, 그 평가과정에 의하여 목사들과 회중들, 기관들과 연합회, 합회/대회가 복음사명 수행의 효율성과 복음사명을 위한 그들의 헌신을 자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이 발견한 것을 각각의 운영위원회(constituencies)에게 보고한다).
대총회/지회와 “하나님을 위한 전적인 헌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대총회는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가지고 성령의 지도에 복종하는 지도력을(leadership)을 가지고 전반적인 세계적 방향을 교회의 영적 생활과 선교에 설정하고, 전략적 계획과 정책들을 개발하고, 주도(/창의)적 사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리고 가서, 가르치고, 침례를 주고, 제자를 삼으라는 명령에 복종함과 교회의 사명 완성에 긴박성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재정 및 인적 자원을 할당한다. 그 일을 위하여 다음을 이행한다.
1. 대총회의 연례 협의회와 추계 회의 및 지회 행정위원회에서, 온 세상에 세 천사의 기별의 마치려는 때에 영원한 복음을 전한다는 분명한 사명을 가지고, 성장하는 교회의 영적 생활의 양육에 우선순위를 준다.
2. 개발 중인 평가 프로그램들에 관하여 적합한 이사회나 행정위원회에 평가하고 추천하기 위해 필요한 국제적 대표성을 가진 작은 위원회들을 지명함.
3. 행정부와 그 지휘 아래 있는 기관과 기구(agencies)의 이사회가 영적 책임 과정들(이 과정은 교회의 마지막 시대의 사명에 대한 그들의 헌신에 대한 증거가 되고, 그 성취에 따라서 그들의 효율성을 실증한다)을 확실하게 수립하도록 함. 293
4. 중점적이지 않은 창의(/주도)적 사업과 활동들은 그 나름의 장점을 갖고 있으나, 사실상 교회의 더 크고, 공동작용할 수 있는(coordinated) 선교 목표의 하부로 들어가야 하고, 온 세상에 복음의 보급을 증진하기 위한 예산의 지출을 관리함.
5. 교회의 사명이 분명하게 이해되고 있으며 교인의 양육과 사명에 관여하는 선교 목표들을 충족시키는 과정을 검토하는 평가 과정들을 통해 이행되고 있음을 확실하게 함.
6. 교회 사명의 측면에서, 대총회/지회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영적 종합계획과 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총회/지회 행정위원회에 의하여 각 단계(level)에 임명된 위원회가 감독하도록 하고, 모든 단계의 교회 조직과 모든 기관들을 도와 그들의 영적 종합계획과 평가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평가하도록 함.
진실로 영적인 명령은 단순하다. 가서, 가르치고, 침례를 베풀고, 제자 삼으라. 책임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교인들과 모든 교회 고용인들은 각자가 이 원칙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 책임져야 할 것임을 기억해야만 한다. 언젠가 큰 심판의 잣대에 놓고 주님은 물으실 것이다.
“너는 나의 은혜에 의지하여 내가 너에게 준 은사와 재능과 기회를 가지고 무엇을 하였느냐?”주님께서는 2천 년 전에 하셨던 것처럼 오늘 그의 교회에 명령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흠정역). 가서, 가르치고, 침례를 주고, 제자를 삼으라. 하나님을 위한 전적인 헌신은 이 사명을 완성할 것을 명하셨으므로, 이는 여전히 유일하고 참된 성공의 척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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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1996년 10월 1-10일에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열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대총회 행정위원회 연례회의 회기에 토의되고 가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