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120주년 기념전도회’ 하반기 선교열로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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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 120주년을 맞아 올 한해 전국에서는 약 130회의 전도회가 진행된다.

무더위가 한층 꺾이면서 각 합회와 지역교회의 ‘한국선교 120주년 기념전도회’ 하반기 일정이 다시 본격화한다. 한국연합회와 각 합회도 지역 전도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마음을 모으고 있다. 한국선교 120주년을 맞아 올 한해 전국에서는 약 130회의 전도회가 펼쳐진다. 

동중한합회(합회장 이상의)는 10월부터 11월까지 교회별 일정에 따라 ‘선교 120주년 기념 공중전도회’를 연다. 감화력사업을 통해 선교적 토양을 가꾸고, 개인전도와 소그룹 중심 활동으로 구도자를 찾은 후 공중전도회로 영혼의 열매를 거두는 ‘2모작 5단계’(2C5S) 종합 선교시스템을 적용한다. 강사를 목회 연차별로 배정한 점도 특징.

안교선교부(부장 유창종)는 10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재림연수원에서 ‘선교 120주년 기념 새신자학교 신앙부흥회’를 개최한다. 침례 받은 지 3년 이내 새신자와 구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합회는 재작년부터 수침자 교회정착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처음으로 장막회를 열어 재림신앙을 고취했다. 

11월 3일(일)에는 삼육대 캠퍼스 일원에서 합회 내 모든 교회가 참여하는 ‘온교회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 찬양대회, 플리마켓, 패스파인더 기능 경진대회, 어린이 펀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합회의 선교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어 5일(화)부터 7일(목)까지 삼육중앙교회에서 대총회장 테드 윌슨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선교 120주년 기념 재림신앙 특별부흥회’를 연다. 

서중한합회(합회장 정원식)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선교 120주년 기념 지역별 장막전도축제를 11월까지 이어간다. 

이미 대부분 지역이 행사를 마쳤고,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경기서부지역이 안면도연수원에서 집회를 진행한다. 강사는 차영석 목사. 이어 11월 27일(수)부터 30일(금)까지 경기동부지역이 여주 청소년수련원에서 전 삼육대 총장 김기곤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은혜를 나눈다. 단, 장소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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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120주년 기념전도회’ 하반기 선교열로 달군다

 

영남합회(합회장 남시창)는 10월 28일(월)부터 11월 2일(토)까지 선교센터 내 알파시티교회에서 ‘하이브리드 전도회’를 운영한다. 중앙캘리포니아합회 디지털선교부장 김정한 목사가 강사로 단에 올라 ‘AI시대의 미래, 요한계시록에 묻다’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이 기간 온라인 공간을 비롯한 각 교회에서 소그룹 전도회를 동시에 실시한다. 

앞서 10월 22일(화)부터 26일(토)까지 울릉주민교회에서 합회장 남시창 목사를 강사로 울릉도 복음화를 위한 특별기획전도회를 개최한다. 이 밖에 지역별 전도회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충청합회(합회장 김삼배)는 특별전도회나 강사, 별도의 주제 없이 새생명 전도축제 콘셉트로 모든 교회가 ‘선교 120주년 기념전도회’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호남합회(합회장 장원관)는 지난 5월 군산중앙교회 연합집회를 시작으로 ‘한국선교 120주년 기념전도회’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무등교회는 오는 24일(화)부터 28일(토)까지 설대식 목사를 강사로 초빙해 건강전도회를 연다. 광주중앙교회는 이달 30일(월)부터 내달 5일(토)까지 ‘아직도 희망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홍명관 목사 초청 전도회를 개최한다. 익산중앙교회는 10월 1일(화)부터 5일(토)까지 건강전도회를 예정하고 있다. 강사는 강경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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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120주년 기념전도회’ 하반기 선교열로 달군다

정읍중앙교회는 같은 달 7일(월)부터 12일(토)까지 복음전도회를 계획했다. 강사로 박래구 목사가 수고한다. 광주서부교회는 10월 8일(화)부터 12일(토)까지 오재호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복음전도회를 연다. 같은 기간, 전주동부교회는 설대식 목사를 강사로 ‘건강한 가족 재림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집회를 개최한다.

남원교회는 10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행복의 나침반을 선물합니다’라는 주제로 문병원 목사 초청 부흥전도회를 열고, 곡성하늘빛교회도 같은 기간 박래구 목사를 강사로 복음전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빛고을교회는 15일(화)부터 19일(토)까지 이승동 목사를 통해 구원의 소식을 전해 듣는다. 

삼향교회는 10월 18일(금)부터 26일(토)까지 홍원근 장로가 ‘그리스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전도회를 열고, 화순교회는 다음 주인 22일(화)부터 26일(토)까지 김재신 목사가 복음전도회를 이끈다. 월곡교회는 10월 28일(월)부터 11월 2일(토)까지 전부권 목사가 예언과 복음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같은 기간 광주서중앙교회는 허창수 목사를 초청해 전도회를 열고, 대서중앙교회는 11월 11일(월)부터 16일(토)까지 신앙부흥회를 개최한다. 강사는 심재영 목사. 영암교회는 11월 12일(화)부터 16일(토)까지 서대두 목사가 강사로 나서 건강전도회를 펼친다. 호남 평신도지도자교회 전도단(단장 우재하)이 지원사격한다. 완도새하늘교회는 11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이강옥 교수를 강사로 건강전도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