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유기농은 ‘우리쌀 쌀국수’ ‘에코36 롤화장지’ ‘에코36점보롤’ ‘에코36핸드타월’ 등 4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육유기농(대표 김호규, Sahmyook Organic)이 신제품을 내놨다.
삼육식품으로부터 경영 독립 후 첫 자체 제품이다.
출시한 제품은 ‘우리쌀 쌀국수’ ‘에코36 롤화장지’ ‘에코36점보롤’ ‘에코36핸드타월’ 등 4종.
‘우리쌀 쌀국수’는 국내에서 생산한 쌀 100%(면중 97.8%)로 만든 간편식으로 ‘파프리카면 표고맛’과 ‘일반면 표고맛’(출시 예정) 두 가지가 있다. 건강한 쌀면으로 포만감은 높이고 칼로리를 낮췄다. 특히 소화 불량을 유발하고 피를 탁하게 만드는 밀가루와 외국산 쌀, 정부미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
김호규 사장은 “이 제품을 찾기 위해 6개월 동안 전국을 찾아다녔다. 국내에 쌀국수는 많지만, 이처럼 우리쌀 100%로 만든 것은 손에 꼽을 정도”라며 “공장 선택도 쉽지 않았지만, 판매가와 원가를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한 결과 한 끼 식사의 가치를 높일 만한 ‘우리쌀 쌀국수’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코36 롤화장지’ ‘에코36 점보롤’ ‘에코36 핸드타월’은 100% 천연 펄프로 생산했다.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등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형광증백제(표백염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3無(무향/무형광/무화학첨가물) 방식으로 제작했다.
삼육유기농 관계자는 “이로써 삼육유기농은 식품뿐 아니라 생활용품 부문에서도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게 됐다. 또한 친환경 제품 생산 범위를 확장해 에코 산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소비자들에게 내비치게 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삼육유기농 ‘우리쌀 쌀국수’ 등 신제품 4종 출시
한편, 삼육유기농은 지난달 26일 사내 강당에서 임직원과 운영위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초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출시 및 구내식당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숙원사업이었던 직원식당은 기존 기숙사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꾸몄다.
김호규 사장은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도움을 아끼지 않은 한국연합회와 호남합회 등 관계 기관 그리고 삼육유기농을 사랑해주신 성도 여러분과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인사하고 “사업장 분리 이후 잠을 이룰 수 없을 만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전보다 더 많은 업체를 만나고, 비건식품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여전히 어렵지만, 목표를 이루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호남합회장 장원관 목사는 잠언 16장9절 말씀을 인용한 축사에서 “우리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삼육유기농의 모든 행사를 그분께 전적으로 맡겨야 한다. 개혁을 위한 변화와 열정 그리고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에 하나님의 축복이 풍성히 임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호남합회는 합회 건물에 삼육유기농 체험전시장을 조성해 기관 발전을 측면지원하고 있다.
삼육식품 전광진 사장은 “김호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기업 정상화를 위한 엄청난 중압감과 책임감 속에 열정을 다하는 모습에 큰 박수와 존경을 표한다. 새롭게 기획한 신제품이 적절한 시기에 출시되어 매우 성공적인 런칭이 될 것”이라고 축하하며 “실질적인 매출 신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육유기농 ‘우리쌀 쌀국수’ 등 신제품 4종 출시
한국연합회장 강순기 목사는 마태복음 7장 말씀을 본문으로 전한 기념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종들이 어떤 자세와 생각으로 사역에 임해야 하는지 조명했다. 강 연합회장은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 만약 우리가 좋지 못한 열매를 내놓는다면, 그것은 우리가 좋지 못한 나무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라며 삼육유기농이 ‘좋은 기업’이 되길 기대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삼육유기농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좋은 열매를 맺기 원하신다. 그러려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그분의 마음으로 기업을 경영해야 한다. 당장 눈앞의 이익이 아닌, 조금 느리더라도 굳건하고 바른 원칙 위에 서 있어야 한다. 우리 기관의 설립 목적은 오직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세상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정신을 한신도 잊지 말라”고 권면했다.
참석자들은 ”삼육유기농이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사랑받고, 성도에게는 자부심이 되며, 주님께는 영광 돌리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도했다.
삼육유기농의 신제품 ‘에코36점보롤’, ‘에코36핸드타월’, ‘에코36 롤화장지’는 4월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우리쌀 쌀국수’는 이달 15일부터 구입 가능하다.
구입처: 삼육유기농 홈페이지 www.abc3636.com
삼육유기농 고객센터: 1688-36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