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삼육두유 검은콩 볶은귀리’는 원액두유 75%에 농업진흥청과 삼육식품이 공동 특허출원한 볶은 귀리 페이스트, 그리고 고소한 검은콩이 함유된 제품.
볶은 귀리 페이스트는 지난해 6월, 삼육식품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MOU를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기능성이 증진된 귀리 페이스트 및 이를 이용한 음료 제조방법’(제 10-2020-0156992) 관련 공동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다른 곡물보다 식이섬유와 칼슘 등 필수 아미노산과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된 귀리는 최근 세계적으로 ‘수퍼푸드’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에 함유된 귀리 품종은 국내산 ‘대양귀리’로 국유 품종 보호 등록됐다.
농촌진흥청은 2019년 12월 현재 보고된 곡물 중 유일하게 귀리에만 들어있는 아베난쓰라마이드(Avenanthramide) 물질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전남대학교와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국내산 대양귀리에는 이 성분이 평균 89.8㎍/g으로 함유돼 있어 다른 국내산 귀리나 외국산 귀리 가공제품보다 많은 양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연구결과는 국내 특허(전남대학교 공동, 제 10-1819658)를 마치고 현재 미국, 유럽, 중국 특허 출원을 마쳐 원천기술을 확보한 상태다.
전광진 사장은 “이번 ‘삼육두유 검은콩 볶은귀리’는 초고령화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중장년층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프리미엄 제품이 될 것”이라며 귀리를 원재료로 만든 ‘오트 밀크’가 최근 미국의 대형 유통점에서 매대를 석권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음료임을 강조했다.
삼육식품은 이런 현상이 곧 국내 시장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도 시대와 소비자가 요구하는 새로운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인류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음료를 적극 출시할 것으로 주문했다.
직원 신앙부흥회 차 자리를 같이한 한국연합회 총무 박정택 목사는 창세기 1장28절과 <시대의 소망> 73페이지 말씀을 인용한 기념설교에서 “삼육식품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임직원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되어야 한다”고 전하고, 기도로 만든 우수한 품질의 신제품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길 축원했다.
사목 정보용 목사는 신제품 출시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소비자들 또한 축복하시어 건강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길 기도했다.
■ 천안, 봉화, 보령 사업장 등 춘계 신앙부흥회
삼육식품은 천안, 봉화, 보령 사업장에서 춘계 직원 신앙부흥회를 개최했다.
천안사업장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한국연합회 총무 박정택 목사를 강사로 초빙해 ‘Who Am I’(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감동을 나눴다. 박 목사는 이 기간 동안 △너는 나를 따르라 △계속 청종하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라 △희망과 삶을 체험하라 등의 소제목으로 영생의 소망의 증언했다.
봉화사업장은 앞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영남합회 구미교회에서 시무하는 변영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내 안에 있는 소망의 이유’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었다. 변 목사는 △나를 찾아서 △생명을 찾아서 △진리를 찾아서 △영원한 복음 세 천사의 기별이라는 소주제로 은혜를 전했다. 그는 “내 삶과 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갈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정답을 목숨 걸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다.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분 외에는 아무도 우리의 희망이 될 수 없다”고 권면했다.
보령사업장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신앙부흥회를 열었다. 강사로 단에 오른 충청합회장 김삼배 목사는 ‘지친 당신을 위한 희소식’이라는 주제로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세요 △인간 불멸 프로젝트 △심청전에 숨겨진 비밀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을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