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수혈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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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은 심평원이 시행한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혈액의 적정 사용과 수혈 환자의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한 ‘제1차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제1차 수혈 적정성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 수혈률 ▲수혈량 지표 등 8개 항목의 평가지표와 모니터링 결과를 지표로 평가했다.

삼육서울병원은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100점)을 획득해 전체평균 69.3점을 훨씬 상회한 성적으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양거승 병원장은 “혈액의 적정 사용과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육서울병원, ‘수혈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MBN 건강미박람회 참가 예정 … 7월 14일부터
삼육서울병원은 오는 7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D1홀에서 열리는 ‘제13회 MBN 건강미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무료 상담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삼육서울병원 부스에서는 가정의학과 의료진들이 비만과 체중조절에 대한 상담, 스트레스 및 혈압 측정 등 각종 만성질환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에 대해 상담을 서비스한다.

아울러 병원은 박람회 부스에 ‘자율신경 검사기’를 설치해 참관객들에게 ▲검사자의 피로도 ▲전반적인 건강상태 ▲자율신경 안정도 ▲자율신경 균형도 ▲스트레스 지수 ▲심장 안정도 등에 대한 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성별, 연령에 맞는 맞춤형 건강 상담으로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MBN과 매일경제, 매경헬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국민 건강 증진 행사로 병의원, 헬스케어, 뷰티케어, 스마트 케어, 라이프케어로 구성되며, ‘브라보 앵콜 라이프’라는 슬로건으로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신(新)중년’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건강강좌, 라이브커머스,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건강미박람회 홈페이지에 사전등록을 하거나 현장 등록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 결과 위암, 대장암, 급성기 뇌졸중, 혈액투석,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관상동맥우회술,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정신건강 입원영역, 마취, 수혈 등의 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되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에서 최상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