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암종합사회복지관, 차량공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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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암종합사회복지관이 KT&G복지재단 주관 차량공모 사업에 선정돼 캐스퍼를 지원받았다.
광주 두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기)은 KT&G복지재단이 주관한 사회복지관 차량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약 1400만 원 상당의 현대자동차 캐스퍼 차량 1대를 지원받았다.

KT&G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사회복지현장에서 효율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돕기 위해 차량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한 달간 공모사업을 실시했으며,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에서 100개 기관을 가려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 지역조직화사업, 서비스제공사업, 특화사업 등 복지관 필수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이 인정받았다. 복지관 측은 이번 차량 확보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좀 더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기 관장은 “기존 차량은 년식이 오래되고 노후해 외부 업무를 나가는 직원들의 안전에 불안한 부분이 있었다. 다행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새 차량을 후원받게 됐다”고 기뻐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사례관리 대상자 방문, 프로그램 이용자 송영서비스 등 앞으로 여러 사회복지 활동에 활용하는 한편, 기관 운영에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복지관 직원들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광주 북구 지역주민과 저소득층의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두암종합사회복지관, 차량공모 사업 선정
#img3# 두암종합사회복지관, 차량공모 사업 선정 ■ 조미라 사회복지사 표창장 수상
두암종합사회복지관 조미라 사회복지사가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관 협회가 수여한 표창장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9월 28일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관 종사자 세미나에서 진행했다.

조미라 사회복지사는 광주생명숲100세힐링센터를 담당하며 독거남성노인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요리교실, 휴대폰 활용교실, 원예교실, 휴대폰 활용교실, 인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립을 도왔다. 특히 결식 우려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식당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헌신했다.

조미라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로서 우리 복지관을 대표해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조미라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주민과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