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일곱빛터전 ‘제1회 자원봉사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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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활동진흥원 총재상을 수상한 서포터즈 동아리 지도자 김민정 집사에게 김현태 목사가 상장을 전달했다.
청소년자원봉사센터 일곱빛터전(센터장 김현태)이 지난 한 해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친 개인과 동아리를 선발해 시상한 ‘제1회 자원봉사 어워드’가 이달 8일 새힘아트홀에서 열렸다.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한 우수봉사자 및 단체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삼육재단, 삼육보건대학교, 동문장애인복지관, 희망철도재단, 코레일청량리열차승무사업소 등이 공동후원했다.

일곱빛터전 총무 김석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동아리 대표, 후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뜻을 기렸다.

최우수봉사자상(삼육보건대학교 총장상)에는 아동학습 멘토로 참여하며 지난해 총 174시간을 봉사한 ‘THE위로 동아리’의 김하경 씨가 받았다. 김 씨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50만 원을 수여했다. 연간 지속적인 활동과 모범적인 운영을 펼친 7개 자원봉사 단체에는 우수동아리상을 전달했다. 이들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나눔과 환경보호를 비롯한 공익활동을 지원했다.

일곱빛터전의 기초를 다지고, 체계화에 기여한 전 자원봉사센터장 이기호 목사와 고문희 전 간사에게는 공로상을 전달했다.

외부 기관으로부터 수상실적도 이어졌다. 재단법인 희망철도는 20개 우수동아리를 운영하는 일곱빛봉사회에 격려상을 증정했다. 자원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밝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선 김서연(서포터즈) 양은 코레일 청량리열차승무사업소장상을 받았다.

서포터즈 지도자 김민정 집사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청소년활동진흥원 총재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열린 제22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동아리에 선정된 일곱빛봉사회 서포터즈도 한국청소년연맹상을 받았다.

자원봉사센터장 김현태 목사는 ‘사람은 누군가의 동료가 되고, 타인을 보살피며, 이웃의 짐을 대신 짊어질 때 성장한다’는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의 저서 <누가 사람이냐>의 한 구절을 인용한 환영사를 통해 “봉사를 통해 여러분 모두 인격적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그런 청소년이 많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삼육재단 이사장 강순기 목사는 격려사에서 “누구나 봉사하고 싶다는 말은 쉽게 한다. 그러나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지적하고 “코로나19 상황에도 이타적인 헌신을 아끼지 않은 여러분의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박수를 보낸다. 모쪼록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곱빛터전 김은아 실장은 활동보고에서 “우리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봉사를 통해 인격을 가다듬고,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타인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방법뿐 아니라 영역별 진로 탐색과 이어지는 확장성을 열어두고 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해 나누는 삶의 진정한 기쁨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한편, 청소년들의 사회봉사활동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2017년 한국연합회 청소년부 산하 자원봉사센터로 문을 연 일곱빛터전은 지난 한 해 동안 연인원 3200명이 참여해 8200시간의 봉사를 진행했다.


현장 – 일곱빛터전 ‘제1회 자원봉사 어워드’

■ 일곱빛터전 ‘제1회 자원봉사 어워드’ 수상자 명단
* 최우수봉사자상: 김하경(174시간 / THE위로)

* 우수봉사자상: 김희진(90시간 / 자연드림) 김서연(84시간 / 서포터즈) 김건우(78시간 / 자연드림) 정채영(78시간 / 소중한 청소부) 김유진(73시간 / 자연드림) 이다솜(65시간 / WITH위드) 박윤식(60시간 / 서포터즈) 최진서(54시간 / 서포터즈) 오지이(54시간 / THE위로) 주예진(54시간 / 서포터즈) 박제이(52시간 / WITH위드) 김시현(51시간 / 나눔)

* 희망철도재단상: 일곱빛자원봉사 터전

* 코레일청량리열차승무사업소장상: 김서연(서포터즈)

* 서울시우수동아리상: 서포터즈(김민정 지도자)

* 공로상: 이기호 전 자원봉사센터장, 고문희 전 터전 간사

* 동문장애인복지관장상: 박제이(WITH위드) 김유진(자연드림)

* 우수동아리상:
자연드림(지도자: 김석훈) – 연간 58개 프로그램 운영 / 다양한 분야 최다 봉사활동
WITH위드(지도자: 김정아) – 연간 29개 프로그램 운영 / 장애인봉사 활성화
서포터즈(지도자: 김민정) – 연간 25개 프로그램 운영 / 서울시 우수동아리 선정
반올림봉사단(지도자: 정영규) – 연간 23개 프로그램 운영 / 비대면 봉사 활성화
안흥 두드림(지도자: 박성원) – 연간 17개 프로그램 운영 / 농촌지역 연계봉사활동 활성화
소중한 청소부(지도자: 황혜미) – 연간 13개 프로그램 운영 / 터전 거점 센터 역할
윤슬 / Bridge(지도자: 최정아, 길철종) – 연간 13개 프로그램 운영 / 플로깅 활동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