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송 한인선교사 68명 … 목회자가 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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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8명의 한인선교사가 해외에서 봉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사진은 PMM, PCM선교사 파송예배 헌신기도 모습.
현재 해외에 파송된 한국인 선교사는 모두 6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목회자는 56명. 지난해보다 1명 감소한 수치다. 대총회 선교사로 파송된 목회자가 11명, 그 외 연합회와 합회가 주관해 파송한 목회자는 10명이다.

목회자 이외 12명의 1000명선교사와 5명의 PCM선교사, 그리고 다수의 대륙선교사와 평신도 해외선교사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복음전도를 위해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연합회는 이와 관련 “북아태지회 지경을 넘어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만큼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를 크게 축복하셨다. 한국 교회는 이제 영원한 복음의 빚진 자의 심정으로 주께서 명하신 땅 끝까지 전하라는 지구촌 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선교지를 개척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해외에서 국내로 파송된 외국인선교사는 크게 줄었다. 현재 국내에서 사역 중인 외국인선교사는 56명으로 나타났다. 전년의 84명에 비해 28명 감소했다. 1000명선교사 41명, AVS선교사 15명 등이다. 이처럼 외국인선교사 숫자가 크게 줄어든 까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선교사 비자가 발급되지 않은 탓으로 보인다.

#img2# 해외파송 한인선교사 68명 … 목회자가 56명

국내 교회에 출석하는 외국인의 수도 줄었다. 지난해 624명이었던 외국인교인은 250여 명이 감소해 374명으로 보고됐다. 지역교회에 출석하는 외국인은 합회별로 △동중한(필리핀, 서울조선족, 새생명몽골) △서중한(삼육대학국제, 삼육대학중국, 가산외국인, 안산다문화, 오남외국인, 대림, 죽산다사랑, 단월, 평택국제, 율면중앙) △영남(동래, 김해사랑나눔, 대구국제, 진주중앙, 진량) △충청(대전국제) △호남(광주중앙) △제주(제주중앙, 제주국제, 서귀포, 표선) 등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경제 상황이 위축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도 지난해 대비 크게 감소했다. 외국인들이 국내 입국뿐 아니라 직장을 구하는 것도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 자체도 전년 252만4656명(2020년 통계: 장기체류자 161만0323명 / 단기체류자 42만5752명 / 불법체류자 39만2196명) 대비 48만8581명이 감소한 203만607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19.4%가 감소했다.

한국연합회는 “많은 외국인에게 대한민국은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 향후 대한민국에 체류하려는 외국인 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특별히 시골 지역의 초등학교는 다문화 출신 어린이들이 주류를 이뤄가고 있다. 때문에 각 합회마다 다문화 가정과 체류외국인에 대한 선교전략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