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노인복지관, 연말 맞아 ‘행복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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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노인복지관은 한해 프로그램을 마감하며 ‘2023 행복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포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강사와 수강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포천시 종합체육관에서 ‘2023 행복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종강식을 겸해 진행한 이날 행사는 남부합창팀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한국무용을 비롯한 32개 팀의 어르신들은 한 해 동안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익혀온 솜씨를 마음껏 펼쳐냈다. 

1부 종강식은 우수 수강생 대표 등 14명의 표창장 수여와 사업보고 영상 시청, 수강 어르신의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2부 작품 발표 및 전시회는 하모니카 앙상블, 난타 등 공연단의 무대로 장식했다. 캘리그라피, 서예, 그림 등 수강생의 실력으로 채워진 작품들도 볼 수 있었다. 

포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포천시의 지원으로 평생교육, 자기발전 등 매년 7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교육, 컴퓨터교실, 문화탐방 나들이 등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생활지식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천종합사회복지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효과 톡톡

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이 문해력 저하로 학습부진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9월부터 포천여자중학교와 함께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서 지난 8월 포천여중과 문해력 향상 등 학생들의 건강한 교육적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학습부진을 겪는 청소년의 문해력 및 학업능률 향상을 목표로 기획한 이번 사업은 포천여중에서 추천한 7명의 학생과 전문강사를 매칭해 이뤄졌다. 9월 1일부터 주1회, 총 12회 동안 학업능률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를 기념해 ‘열심히 공부한 당신 놀아라’라는 주제로 힐링데이를 다녀오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12주 동안 방과 후에 열심히 공부했다. 이를 통해 읽기와 한글 독해 실력이 늘었다”고 학습 효과에 뿌듯해하며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를 올 수 있어 더욱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범 관장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