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로 진학하세요? 청주서부교회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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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교회는 새 학년 개강을 앞두고 이 지역으로 진학하는 대학 신입생들을 ACT 모임으로 초청하고 있다.

청주지역 대학 신입생 유치를 위해 청주서부교회(담임목사 이종선) 청년회가 적극 나서고 있다. 

청주는 교원대, 청주교대, 충북대 등 7개 대학이 소재한 충북권 대표적 교육도시. 해마다 전국각지에서 신입생이 모인다.

  

청주서부교회 청년회는 △신입생 및 잃은 양, 그 외 청년들을 위한 제자훈련 △홈커밍데이 및 은총의 밤 개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선배들과의 교류 등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신입생을 초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중 ‘선배들과의 교류’는 이미 지난해 시작했다. 전반기와 후반기에 한 차례씩 청년전도회를 열어 선배들을 강사로 초청하고, 이 시대의 대학생들이 갖는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 교회 청년회는 평소에도 말씀묵상과 제자훈련은 물론 교회 주변 환경정화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신앙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를 끌어주고 있다. 매주 안식일 20여 명이 모여 말씀 묵상과 소그룹 활동을 하는 등 신앙생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배와 찬양, 나눔 봉사 등 교회 활동과 관련 행사에도 앞장서는 모습. 

청년회장 오영민 형제는 “처음으로 청주에 발을 들이는 재림청년이 많을 텐데, 교회에 대한 정보가 없어 신앙을 소홀히 하거나 멀어지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신앙과 학업에 대한 고민을 선배들과 함께 나누고 기도하면 훨씬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에 청년회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초청했다. 

[간증] “지치고 불안하고 짜증만 가득했던 내가…”

청주연합 캠모 김소희 자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약해져 교회에 나가는 걸 잠시 쉬었던 적이 있다. 힘든 대학 생활을 하다 보니 어느 날 문득 다시 교회가 떠올랐다. 그러던 중 하나님과 함께하고 동행하는 삶이 얼마나 큰 도움과 은혜가 되는지 확실히 깨다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한때 나는 하나님과의 약속보다 친구와의 약속이 우선이었고, 스스로 핑계를 대며 교회를 멀리했다. 그런데 이렇게 생활하다 보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 내가 지치고 힘들 때만 하나님을 찾는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들었고, 어느 순간 ‘기도를 해 볼까?’ 생각하게 됐다. 

그래서 일과를 시작하는 아침에 하나님과 대화하며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말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잘 해낼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했다. 그러다 보니 하루하루가 왠지 든든한 느낌이 들었고, 자연스럽게 저녁에도 ‘오늘 하루를 아무 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도하게 됐다. 

이런 습관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전에 하던 기도와는 전혀 다른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을 부르게 되고 그분을 진심으로 의지하는 마음이 생겼다. 하루하루 지치고 불안하고 짜증만 가득했던 과거는 내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매일을 하나님께 맡기는 생활에 익숙해져 있었다. 

‘기도하자’는 마음을 심어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기에, 기도를 드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안해질 수 있었다. 요즘은 진정으로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매순간 최선을 다하면 삶이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는 중이다. 

기도생활을 통해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동안 캠퍼스모임에 다시 나가기 시작했다. ‘딱 하루만, 아니 1시간 만이라도 시간을 내서 가보자’ 했던 화요일 저녁 7시가 이제는 대학교 입학 후, 제일 기다려지는 시간이 됐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어떤 일을 하면 좋은지, 교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동안 새롭게 변화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기도 한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내 마음의 짐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평안함을 찾은 것이 다 그분께서 계획하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쭉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갈 거라고 다짐하며 기도한다. 이 글을 보는 많은 대학생이 캠퍼스모임을 통해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고 그분과 항상 동행하길 바란다. 그분은 지금도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 청주시는 충북대, 교원대, 청주교대 등 7개 대학이 소재한 충북권 대표적 교육도시입니다. 이곳에는 현재 캠퍼스모임장 오한별 자매를 중심으로 30여 명의 ACT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 저녁 청주새하늘교회에 모여 말씀의 은혜를 나누며, 재림청년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되새깁니다. ACT 참여를 통해 날마다 새로운 변화를 입고 있는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