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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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내 각급 기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삼육서울병원 모습.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증가하는 등 ‘우한폐렴’ 확산에 따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교단 내 주요 기관도 이에 대한 적극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병원, 교육기관  등 다중 이용시설과 사업장에서는 면회금지 등 강력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삼육서울병원은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기 정보 수준이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방책에 나섰다.

삼육서울병원은 26일부터 입원환자 보호자 1명을 제외한 방문객의 면회를 전면 금지하고, 시설 점검과 함께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본관 출입구와 응급의료센터 출입구를 봉쇄하고,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전체 출입객을 검사하고 있다. 또한 입원이나 수술을 앞두고 있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중국 방문 여부를 포함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하고 있다.

삼육부산병원도 자체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면회 통제 및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감별하고 있다. 특히 부서장 당직제를 운영해 업무시간 이후부터 밤 10시까지 병실 통제와 시설 라운딩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열감지 장치와 무접점 체온기를 동원해 환자 및 내원객의 열감지 시스템을 실행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명섭 병원장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예방과 안전한 진료를 위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과 환자 및 보호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에덴요양병원은 원내에 각종 예방 관련 포스터를 부착하고, 매일 수시로 관련 예방 및 행동지침에 대한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 및 환자들의 손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실행 여부를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중이다.

원무과 데스크 앞에서 외부 방문객을 통제하고 있으며, 만약에 대비해 방명록을 기록하고 있다. 병원 측은 환자들에게 가급적 외출과 외박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환자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종합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

삼육대학교는 현재 중국에서 방학을 보내고 입국한 학생들에 대해 한시적으로 격리 조치를 취했다. 아직까지 의심환자 등 특별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며 예의주시 하고 있다. 학교 당국은 방역을 강화하고, 향후 중국에서 입국할 학생들에 대비한 대책 회의를 여는 등 대응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SDA삼육어학원도 이에 대한 조치사항을 각 학원에 즉시 안내하고, 전 교직원과 수강생 및 학부모에게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이고 강력한 초동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1월 28일 개강하는 학원은 최근 14일 이내(1월 13일 이후) 중국 우한시를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은 무증상이라도 입국 후 14일간 등원 중지를 실시하기로 했고, 중국 방문(귀국) 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1339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혹여나 등원 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여분의 마스크를 각 학원에 비치해 두도록 했다.

아울러 등원 시 학생들의 체온을 재고, 고열이 나거나 심하게 기침하는 학생은 곧바로 귀가시키기로 했다. 우한폐렴으로 인해 임시 휴원을 고려해야 할 상황까지 발생한다면 본부와 긴밀한 연락을 취한 후 대처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 감염관리실(실장 김정연 감염내과과장)은 “발열을 포함해 기침, 인후통 등 감기 증상이 있거나 14일 이내에 중국 방문이 있었던 사람 중 우한폐렴 의심자는 직접 병원 방문을 삼가고, 관할 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1339에 먼저 전화하고, 병원 내원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