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세계 패스파인더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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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패스파인더의 날은 ‘세상을 변화시켜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진은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대원들의 모습.
지난 17일 안식일은 패스파인더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하는 ‘세계 패스파인더의 날’이었다.

72회째를 맞은 올해는 ‘세상을 변화시켜라’(change the world)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기념핀도 이에 맞춰 GPS아이콘을 형상화해 제작했다. 세계 각 지역에서 변화를 이뤄내기 위한 각 클럽의 모습을 담아냈다.

설교문은 사사기 6장12절 말씀을 본문 삼아 ‘기드온처럼 세상을 변화시켜라’라는 제목으로 배포됐다. 설교문에서 대총회는 세계의 패스파인더 대원들에게 “우리는 지도자일 뿐 아니라 남은 백성”이라고 사명감을 고취하고 “이제는 기꺼이 하나님 군대의 일원으로서 세상을 바꾸는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부장 김현태)는 각 클럽의 특성과 지역의 상황에 맞는 활동을 기획해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중한합회 청소년부(부장 김태형)는 나라의 부름을 받고 복무 중인 재림군인들에게 위문편지를 쓰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패스파인더 대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 편지는 10월 1일 국군의 날에 맞춰 재림군인들에게 발송한다. 삼육열린클럽 대원들은 안식일 오후, 별내지역을 둘러보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신호등 안내방송과 지하철 역사 편의시설의 안내방송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살피고 고장난 시설은 관계 기관에 신고했다.

참가한 대원들은 “평소 주변의 신호등이나 표지판은 그리 크게 신경 쓰고 다니지 않았는데, 오늘의 봉사를 계기로 다른 사람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잘못된 부분을 고쳐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작은 활동이지만, 보람 있었다. 여럿이 함께 하면서 더 즐겁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는 올해 ‘I WILL GO WITH MY YOUTH’를 종합적 사업방향으로 설정하고 ▲JAY(어드벤처러, 패스파인더) 사역강화 지원 ▲챌린저(중.고생) 사역강화 지원 ▲SAY 사역강화 및 지원 ▲국내외 선교사 운동 지원 ▲자료개발 및 홈페이지 새 구축 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