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명품인생학교 지도자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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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인생학교 지도자워크숍’에서는 코로나 시대, 마음의 평안을 찾는 방법을 연구했다.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부장 윤청실)가 주최하고, 한국연합회 여성협회(회장 남상숙)가 협력하는 ‘명품인생학교 지도자워크숍’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한국연합회 강당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40여 명의 여성지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나, 바울과 실라, 야곱, 거라사의 광인, 엘리야 등 성경 속 인물의 사례를 살펴보며 말씀에서 진정한 평안을 찾는 방법을 연구했다.

특히 ‘코로나 블랙’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좌절과 절망, 암담함 등을 느끼는 심리적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정감정을 슬기롭게 다스리고 삶의 궁극적 변화를 이끄는 길을 제시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5개 합회 여성전도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기도’ ‘찬양’ ‘말씀’ ‘전도’ ‘음식’ 등 재림교회의 정체성에 초점을 둔 맞춤형 강습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인원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이동 동선을 줄이기 위해 비전센터와 협회 사무실 등으로 흩어져 그룹별로 활동했다.

동중한 여성전도부 박선경 부장은 ‘힘내라! 너의 마음에 찾아갈게’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우리의 마음에 찾아오시는 하나님은 참된 위로와 평안함을 주시는 분”이라며 말씀으로 찾아오시는 따뜻한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분께 감사하며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이를 나누며 살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제6회 명품인생학교 지도자워크숍’ 개최

서중한 여성전도부 전영숙 부장은 ‘마음 충전하셨나요?’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번아웃증후군, 분노범죄 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심리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하나님은 사람이 해결할 수 없는 고통과 어려움을 다 알고 계시고, 문제를 해결해주시길 기뻐하신다. 연약한 인간이 그분의 도움을 받는 유일한 길은 기도하는 생애를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남 여성전도부 임혜선 부장은 ‘힘내라 마음아!’라는 주제로 마음에 힘을 얻는 음식을 소개했다. 임 부장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기 위해 여호와의 눈은 항상 우리를 향하고 계신다. 추억이 담긴 음식이 지친 자신을 어떻게 채우는지, 그리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하듯, 지치고 힘든 영혼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고 말했다.

충청 여성전도부 정순애 부장은 ‘마음의 응원가’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힘들고 지칠 때 위로가 되는 찬양의 힘을 소개했다. 정 부장은 “바울과 실라는 고난 중에도 찬송했다. 우리 역시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찬양의 힘으로 이겨내고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자기의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하며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호남 여성전도부 임광숙 부장은 ‘마음을 전할 사람이 있나요?’를 주제로 하나님의 사랑을 조명했다. 그는 “땅에 심은 나무가 자리를 잡고, 뿌리내리면 영양공급이 잘되어 무럭무럭 자라듯, 사람도 자기 자신과 하나님 그리고 주변 사람과 잘 연결될 땔 비로소 행복할 수 있다.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경험하면 그분의 일을 할 수 있다”고 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참석자들은 교과를 자신과 타인의 삶에 적용하며, 그 내용을 일상에서 맞춰 쓸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갔다.


‘제6회 명품인생학교 지도자워크숍’ 개최

한국연합회장 강순기 목사는 사도행전 8장8절 말씀을 인용한 개회설교에서 “온 우주의 가장 큰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오해”라고 지적하며 “여러분이 ‘명품인생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변화를 다른 사람들에게 잘 전달해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개념이 정립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만나고, 개인의 구주로 체험하는 신앙을 해야 한다. 변화의 삶이 드러난다면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고, 하나님의 영광이 빛이 가득 주어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을 만난 주의 종들을 통해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와 공동체가 복음의 능력으로 충만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장 윤청실 목사는 환영사에서 “이 시간을 통해 슬픈 마음에 힘을 주시고 인생의 고된 여정을 응원하시며 삶을 변화시켜 빛의 전달자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 누구든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에게 ‘명품인생’을 살게 하시는 창조주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길 소망한다. 여러분의 삶이 그분의 손안에서 때를 따라 아름답게 빚어지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부임 이후 공식행사에 처음으로 자리를 같이한 북아태지회 여성전도부장 라퀴엘 아하이스 박사는 격려사에서 “한국 재림교회 여성이 가진 열정과 저력이 정말 놀랍다. 여러분이 가진 헌신과 사역은 세계 교회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지난해까지 대총회 여성전도부부장으로 봉사했던 그녀는 최근 북아태지회 신임 여성전도부장으로 선임됐다.

한편, 연합회 단위 워크숍을 마친 ‘명품인생학교’는 자체 일정에 따라 합회 및 지역별 강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