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북아태지회 패스파인더 캠포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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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태지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삼육대 일원에서 제3회 국제 캠포리를 개최한다.
지난달 19일 열린 한국연합회 행정위원회는 1억7400여만 원(지회 1억1430만원 / 한국연합회 3000만원 / 합회 3000만원) 규모의 ‘제3회 북아시아태평양지회 패스파인더 캠포리’ 예산지원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3년 만의 국제 캠포리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도 이를 주요 사업계획 가운데 하나로 정하고, 관련 작업에 한창이다.

‘비전에 초점을 맞추라’(Focusing on Our Vision)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삼육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몽골 등에서 3000명의 패스파인더 대원과 지도자들이 참가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대규모 집회여서 벌써부터 관심이 크다.

북아태지회 청소년부장 최호영 목사는 이번 캠포리의 의의에 대해 “교회 활동이 팬데믹 이전으로 원상 복귀함을 선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11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 점도 뜻 깊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그간 축적한 각 합회 차원의 경험과 노하우가 이번 행사를 통해 집약되고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며 캠포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했다.

북아태지회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실무 작업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8월에는 실행위원회를 발족하고, 삼육대 측과 여러 차례 회의를 갖는 등 장소와 기획을 비롯한 분야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국가별로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는 등 홍보에 들어갔다.

각국에서 많은 인원이 모이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최호영 목사는 “한국 정부가 1월 30일을 기점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조정함에 따라 최대한 정부정책과 발맞춰 운영할 생각”이라며 “다만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감염병 등급과 확진자 7일 격리조치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하니, 향후 국내의 코로나 감염 추이와 정부의 정책변화에 따른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회는 이번 캠포리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자칫 시들해졌거나 중단됐던 교회별 클럽활동을 재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있다. 또한 ‘잃은 회원 찾기’ 및 신규회원 모집 등 재조직의 동력으로 작용하길 기대하는 모습.

최호영 목사는 “지회 캠포리는 매 5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국제행사”라고 소개하며 “하지만 다음 캠포리는 한국 이외의 나라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각 교회 지도자들께서는 국내에서 10여 년 만에 열리는 황금 같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대원 간 결속력 강화 및 패스파인더 지도자의 지도력 향상 계기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아태지회 캠포리는 지난 2012년 삼육대에서 첫 행사를 열었으며, 2017년 대만에서 두 번째 집회를 개최했다.

■ 제3회 북아태지회 패스파인더 캠포리 안내
등록비: 10만원(삼육대 대강당), 5만원(한국삼육고 강당 외)
숙식비: 12만원(기숙사 4인실, 14식 기준)
등록: 1차 마감: 2월 28일(삼육대 대강당 – 선착순 1800명) // 2차 마감: 3월 31일(한삼고 강당 외 – 선착순 1000명)  

문의 및 신청: 각 합회 청소년부
동중한(02-6911-9150)
서중한(02-3399-4050)
영남(053-654-1765)
충청(042-543-7177)
호남(062-653-9206)
제주(064-758-8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