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1년’ 우크라이나 지원 최전방에 선 아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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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아드라인터네셔널과 네트워크의 지원사업이 다방면에서 지속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한 지 1년이 넘은 가운데, 아드라인터네셔널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각국 정부 및 민간단체, 국제조직 등과 협력해 지원 활동의 최일선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아드라인터네셔널이 아드라코리아에 보내온 ‘우크라이나 프로젝트’(2023년 2월 6일 기준) 현황자료에 따르면 아드라는 현재 8개 분야에서 주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우선 아드라는 인터네셔널 네트워크를 가동해 100만 달러 규모의 쉘터(임시보호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전히 많은 국민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자국과 인근 국가의 쉘터에서 지내는 가운데, 아드라는 3곳의 보호소에 현금을 지원했다. 또한 키이우 지역의 부차, 이르핀, 호스토멜, 보아르젤, 모스천, 네미스채페 및 마카리우 등에서 바우처를 배포했다.

아드라스웨덴도 자체 모금한 50만 달러 규모의 성금으로 다목적 현금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헤르손, 하르키우,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등의 지역에서 2100명이 넘는 난민이 도움을 받았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우크라이나 인도적기금 2700만 달러를 아드라인터네셔널을 통해 지원하고 비상사태에 따른 월동 대응 및 비식량 물자를 후원하도록 했다. 아드라인터네셔널은 이를 기반으로 키이우, 드니프로, 하르키우, 도네츠크 등의 지역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27대의 난방기구와 12대의 발전기를 난민 임시수용시설에 설치했다. 또한 도네츠크에는 124톤의 목재 펠릿 배포했으며, 키예프에서는 폭격으로 파괴된 가옥을 수리할 수 있도록 47가구에 건축자재 구입 바우처를 제공했다.


‘전쟁 1년’ 우크라이나 지원 최전방에 선 아드라

로마에 사무국을 둔 세계식량계획 WFP(World Food Program)는 아드라우크라이나에 2400만 달러를 지원하고, 신속한 식량 공급 및 배포 사업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657만여 명이 수혜를 입었다. 슬로바키아 국제개발기구 ‘SlovakAid’도 취약계층의 식량과 위생용품 공급을 위해 33만 달러를 아드라에 기탁했다. 현지 아드라는 약 2만4000명의 난민에게 식료품과 위생용품, 발전기를 제공했다.

캐나다 비영리단체 IHA(Institute for Healthcare Advancement)도 아드라에 2300만 달러를 위탁했다. 이에 아드라인터네셔널은 긴급 운송, 경제 및 심리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LEAP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위험지역에 머물던 8000여 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었으며, 5700여 명이 현금을 지원받았다. 또한 3200여 명에게 심리상담을 수행했다.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발생 초기, 아드라코리아와 함께 ‘피난민 식량지원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펼쳤던 캐나다 곡물은행(Canadian Foodgrains Bank)은 아드라인터네셔널과 함께 2만2000달러 규모의 식량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케르손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약 7000명이 음식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독일연방 외무부도 긴급 인명구조를 위한 자금 2700만 달러를 아드라에 보내고 관련 사업을 의뢰했다. 아드라인터네셔널은 이를 통해 약 6000명에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했으며, 8100여 명에게 현금을 지급했다. 또한 730여 명의 난민에게는 심리상담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