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관장, 포천 장애인복지위 부위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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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된 이종범 관장.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종범 관장이 포천 장애인복지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포천시는 지난달 26일 백영현 시장을 비롯한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노인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종범 포천종합사회복지관장을 부위원장에 추대하고,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관내 주요 장애인 복지정책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지자체의 장애인 복지정책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 ▲종합계획 수립과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복지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을 심의 검토하고, 장애인 복지증진 및 인권 강화 활동을 펼친다.

이종범 관장은 지난 15일에는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 권리증진 정책 협의기구’의 출범식에 참석해 현안을 논의했다. 이 기구는 관계 공무원과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성을 갖춘 민간대표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동권 보장 ▲자립생활전환 권리 보장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확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정신질환자 권리보장을 위한 관련 복지 인프라 구축 등 주요 과제를 협의하며, 오는 11월까지 협약안을 완성해 지역 실정에 맞는 장애인복지정책을 마련하게 된다.  

이종범 관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장애인 단체의 연례적 정책 요구를 시에서는 관료적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했다”고 지적하고 “하지만 이번 협의기구 구성으로 상호 신뢰에 기반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책을 구성해 나가려는 시의 의지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상호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장애인 정책 추진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게 희망이 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장애인 정책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다양화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