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그분의 인간의 육신을 영원히 보유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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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화잇과 그녀의 저술들에 대한 101가지 질문과 그 답변들
101 Questions about Ellen White and her Writings

[본 연제는 최근 엘렌 화잇 유산관리 위원회의 공식 사이트에 가장 많이 오른
네티즌들의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을 정리한 것임]


질문 91: 예수님은 그분의 인간의 육신을 영원히 보유하는가?

네티즌의 질문: 저는 화잇 여사가 예수께서 그의 인간의 모습을 영원히 간직하실 것이라고 말했는지 그리고 그렇다면 어디서 그렇게 말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당신의 질문에 대해 말하는 가장 잘 알려진 진술은 아마도 <시대의 소망> 25, 26쪽에 있는 것일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생애와 죽으심으로, 죄로 말미암아 이르러 온 파멸에서 회복하시는 것 이상의 일을 성취하셨다. 하나님과 사람을 영원히 분리시키려는 것이 사단의 목적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결코 타락하지 아니하였던 것보다 더욱 밀접하게 하나님과 연합된 것이다. 구주께서는 우리 인성을 취하심으로 결단코 끊어지지 않을 줄로 자신을 인간에게 붙들어 매셨다. 그는 영원한 시대를 통하여 우리와 연결되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주신 것은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속죄 제물로서 죽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는 아들을 타락한 인류에게 주셨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변치 않는 화평의 경륜(經綸)을 우리에게 보증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독생자를 주시사 우리 인간 가족의 한 사람이 되게 하시되 그의 인성을 영원토록 보유하도록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성취시키시리라는 보증이다.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이 인성을 취하게 하시고 그 인성을 취하신 아들을 가장 높은 하늘로 옮기셨다. 우주의 보좌에 함께 앉으시는 분은 “인자”이시다. 그 이름이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고 불리실 분은 바로 “인자”(사 9:6)이시다. 스스로 있는 자(I AM)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판결자(Daysman)가 되셔서 양척 사이에 그의 손을 얹으실 분이시다(욥 9:33 참조).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는(히 7:26; 2:11) 그분은 우리를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 땅의 가족과 하늘의 가족이 연결되었다. 영화롭게 되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형제이시다. 하늘은 인성 속에 모셔지고 인성은 무한한 사랑의 하나님의 품 안에 안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