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10/40 선교 프로젝트’ 실무 담당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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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회 행정위원회는 ‘10/40 선교 프로젝트’ 실무 담당자 보직 변경 및 업무 분장안을 의결했다.
한국연합회 36회기의 3대 핵심정책 중 하나인 ‘세계선교를 위한 한국 교회의 역할 증대’를 구체화하고, 10/40창(10/40 Window) 선교 프로젝트의 세계 선교사업(Adventist Mission)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 절차가 이뤄졌다.

10/40창은 북위 10~40도 사이 지역을 일컫는 선교학적 개념. 전세계 인구의 2/3가 거주하고 있지만 기독교인은 1%에 불과하다.

26일 열린 한국연합회 행정위원회는 관련 사업의 실무를 맡을 담당자 보직 변경(임명) 및 업무 분장안을 의결했다.

추인에 따라 현 연합회 부총무 김현민 목사가 해외선교전담 부총무(Adventist Mission 담당: 세계선교본부장)에 임명됐다. 그간 김 목사가 맡았던 국내 업무전담 부총무는 현 성경통신학교 부교장 임상우 목사가 업무를 이어받는다.

임 목사가 수행했던 성경통신학교 부교장은 현 인터넷선교/대내홍보 부부장 이상용 목사가 겸직한다. 시조사 권장부장 김종근 목사는 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장을 함께 맡아 이 사업에 힘을 싣는다. 급여의 절반을 연합회가 부담한다. 이들의 보직 변경일은 오는 9월 1일부.

김현민 목사가 맡는 세계선교부는 해외선교와 관련한 업무 전반을 전담한다.

△10/40 Mission Project 및 해외선교에 대한 계획 및 실행 총괄 △Mission Congress 개최 및 추진(제1회 2022년 or 2023년 개최) △해외선교를 위한 연합회 각 부서와 협업 △ISE, 연합회 주관, 합회 주관 AVS 등 선교사 요청 및 파송 조율 △선교사 교육, 행정적 지원, 의료 상담 지원, 선교사 자녀교육 지원, 매월, 온라인 기도회 운영, 선교 자료 제공 등 해외 한인선교사 관리 및 지원 △단기 해외선교 사전 교육 자료 개발(온/오프라인) △해외선교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발 및 운영(Intercultural Studies 과정) △선교단체, 기관, 교회의 해외 선교 사역의 연결고리 역할 △한국 재림교회 및 해외 선교 영문 소식지 발간 △해외 선교지 개척 및 목회자 파견 조율 △한국어학당 설립 및 한국어 강사 양성 파견(삼육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SDA교육과 협업) △KUC Vivid Faith 코디네이터 △KUC AVS 코디네이터 △KUC CLAP 코디네이터 △KUC eSDA(재림교회 온라인 백과사전) 코디네이터 △미디어선교사훈련 프로젝트(KUC + NSD + 10/40 Window) △대총회 Adventist Mission과 협력한 이슬람선교연구소 운영 △KUC Adventist Mission 웹사이트 및 각종 SNS
楮등이다.

한국연합회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대총회가 선교 집중전략인 ‘I will Go’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세계 각 연합회에 가장 크게 요청하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10/40창 선교’다. 전 세계 인구의 2/3가 거주하면서도 기독교인은 1%에 지나지 않는 이 광활한 지역에 선교사역을 집중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보직변경 및 업무 분장은 10/40창 선교 프로젝트의 세계 선교사업(Adventist Mission)을 강화하고, 한국연합회 36회기의 3대 핵심정책 중 하나인 ‘세계선교를 위한 한국 교회의 역할 증대’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그동안 개인 및 단체, 교회와 기관별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해외선교 후원이나 선교사 파송 등의 창구를 일원화해서 한국연합회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해당 수혜 지역이나 파송 국가와 상호 협의를 통해 현지의 필요에 따른 맞춤식 해외선교 사역을 연결하겠다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담당자 배치와 관련해서는 “총무부는 ‘인사’ ‘행정’ ‘세계선교’ 등 주로 3가지 업무를 맡는다. 대총회도 세계선교를 비롯한 6명의 부총무가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서 별도의 부서를 조직하기보다 기존 인력 중 보직을 변경해 총무부 산하에서 일하도록 조정하는 게 합리적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