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도부, ‘명품인생학교 지도자 워크숍’ 성료

93

‘2023 명품인생학교 지도자 워크숍’ 참가자들이 I WILL GO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부장 윤청실)가 주최한 ‘2023 명품인생학교 지도자 워크숍’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연합회 강당에서 열렸다.

‘하나님은 이런 분이십니다’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각 합회 여성협회 임원 등 전국에서 60여 명의 여성지도자가 참석해 배움의 성장과 섬김의 정신을 동시에 고취했다.

강사로는 합회 여성전도부장이 수고했다. 참가자들은 소그룹 별로 나뉘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과를 자신과 타인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학습했다.

서중한합회 전영숙 부장은 ‘1과 – 당신을 찾아오시는 분인가’라는 제목의 주제강의에서 삭개오를 찾아오신 예수님을 언급하며 “지치고 힘든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께서는 친히 찾아와 주시고, 충만한 사랑으로 채워주시길 기뻐하신다”면서 불행한 과거에 집착해 자신밖에 모르던 연약한 사람에게 찾아오셔서 그를 진정으로 수용해주신 하나님을 소개했다.

영남합회 임혜선 부장은 ‘2과 – 필요할 때 항상 곁에 계신 분인가’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풀무불에 던져진 다니엘과 세 친구를 떠올리며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은 나의 일상도 관심을 갖고 돌보시는 분이다. 우리가 시련을 당하는 그 순간에도 그분은 우리를 잊지 않고, 바로 곁에 서 계신다”고 강조했다.

동중한합회 박선경 부장은 ‘3과 – 당신과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분인가’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다양한 감정을 탐색하고 “사람은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산다. 하나님께서 다양한 감정을 주신 이유는 감정마다 하늘 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감정은 자신을 이해하고 돌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여성전도부, ‘명품인생학교 지도자 워크숍’ 성료

호남합회 임광숙 부장은 ‘4과 – 당신을 인도하시는 분인가’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광야 같은 세상에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조명했다. 그는 “가나안을 향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달픈 여행에서 하나님께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앞세워 구원의 방패요, 산성이자 피난처가 되어 주셨다. 그분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지키시고 돌보신다”고 전했다.

충청합회 정순애 부장은 ‘5과 – 섬김의 모본이 되는 분인가’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 제자들과 함께한 마지막 만찬 장면을 떠올리며 “예수님이 발을 씻어 주셨을 때, 제자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이기심 없이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본”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회예배에서 한국연합회 총무 박정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작은 믿음으로 볼 때는 작은 일도 크게 염려되고, 큰 믿음으로 볼 때는 거대한 파도도 작은 문제로 보인다. 오늘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그게 무엇이라도, 어떤 어려움이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가라. 그러면 예수께서 여러분을 찾아와 주실 것”이라고 권면했다.

행사를 마련한 윤청실 목사는 환영사에서 “명품인생학교는 반가운 친구들을 만나 함께 웃고 울며 삶을 나누는 고마운 학교다. 우리 삶 속에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학교”라고 정의하고 “이 여정을 통해 여러분을 찾아오시고, 꼭 필요할 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여러분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쁨과 자유함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여성전도부, ‘명품인생학교 지도자 워크숍’ 성료
한국연합회 여성협회장 남상숙 장로는 “감사와 행복은 우리 모두 추구하는 것이다. 그런데 감사에는 어떤 상황에도 무조건 감사하는 절대적 감사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 감사가 있다. 우리는 세상이 알 수 없는 하늘의 지혜를 배우고 나누는 재림여성이다. 명품인생학교를 통해 범사에 감사하며, 사랑과 봉사의 두 날개로 사역하는 여성전도자들이 되자”고 호소했다.

명품인생학교는 특화된 중년 여성선교사를 양성해 소그룹 전도회나 개인전도, 교회에서 활용함으로써 일선 선교를 강화한다는 취지로 여성전도부가 추진하는 프로그램. 세상을 향한 선교적 영향력을 함양함으로써 성령충만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재림여성상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듣고 경험함으로써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가도록 돕는 게 목표다.

특히 해를 더할수록 수강 인원을 확대해달라는 일선의 요청이 제기될 정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근래에는 남성목회자도 참여할 만큼 호응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