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화잇은 하나님이 교회를 떠났다고 말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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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화잇과 그녀의 저술들에 대한 101가지 질문과 그 답변들
101 Questions about Ellen White and her Writings

[본 연제는 최근 엘렌 화잇 유산관리 위원회의 공식 사이트에 가장 많이 오른
네티즌들의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을 정리한 것임]


질문 70: 엘렌 화잇은 하나님이 교회를 떠났다고 말했는가?

네티즌의 질문: 저는 “하나님께서는 오래 전에 교회를 떠났습니다.”라고 말하는 엘렌 화잇의 인용문을 읽었습니다. 출처를 찾을 수가 없군요. 이 인용문이 나온 문맥을 좀 보고 싶습니다.

답변: 당신이 제공한 문장의 단어들을 사용하여 그러한 진술이 있는지 탐색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사실, 저는 화잇 여사가 그런 진술을 했다고 생각하면 참 곤혹스럽습니다. 그녀가 한 다른 진술을 보면 당신이 제시한 진술과 상당히 조화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영적 암흑기에 하나님의 교회는 산 위에 세운 도성이었다. 순결한 하늘의 가르침은 대대로 시대에 시대를 이어, 계속되는 세대를 통하여 교회 안에서 공개되어 왔다. 비록 교회가 약하고 결함이 있어 보이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당신의 최고의 관심을 쏟으시는 유일한 대상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 실현되는 장소로서, 하나님은 그 안에서 심령을 변화시키는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기를 기뻐하신다.”(사도행적, 12쪽).

만일 화잇 여사가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교회를 떠났음을 믿었다면 왜 여전히 교회 안에 머물러 있었겠습니까?
아마도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진술은 A. V. 올슨(A. V. Olson)의 책 <위기의 13년(Thirteen Crisis Years: 1888-1901)>에 나오는 진술들로서, 1888년과 1901년 사이에 나온 매우 제한적인 시기의 것들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당신이 말한 것과 비슷한 노선에 속한 몇 가지 진술들이 <마지막 시대의 사건들>, 50, 51쪽에 있습니다.


어떻게 사업을 수행해야 할지를 자문해 주는 데 있어서 권위로 인정되어 온 베틀크리크의 의견은 더 이상 하나님의 목소리가 아니다. ― 17MR, 185(1896). …
대총회가 그러하다고 우리가 한때 믿었던 것처럼, 이 사람들이 거룩한 장소에 서서,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대변한다고 하는 것, 그것은 지나간 일이다. ― GCB, 1901. 4. 3, p. 25.

하지만 당신은 화잇 여사가 이러한 부정적인 견해를 계속 유지하진 않았음을 깨달게 될 것입니다. 1901년 교회의 재조직으로 심각한 문제가 생겼지만 그녀는 상당히 다른 견해를 보였습니다. 교회 재조직 후에 그녀가 한 몇 가지 진술을 보십시오(마지막 시대의 사건들, 55, 56쪽).


우리는 이제 하나님께서 세워 놓으신 기초를 헐어 버릴 수 없다. 우리는 지금 어떤 형태의 새로운 조직도 구성할 수 없는데, 그렇게 하는 것은 진리를 떠나 배도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 가려뽑은 기별 2권, 390쪽(1905년).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로 당신 자신에게 특별한 보물이 되게 하기 위하여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을 온 세상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교인들에게 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교회가 세상 끝 날까지 성령과 만군의 여호와의 권고 안에서 완전히 연합하여 설 수 있도록 명하셨다. ― 가려뽑은 기별 2권, 397쪽(1908년).
때때로 사업의 총감독을 맡은 소수의 사람들이 대총회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사업을 제한하는 지혜롭지 못한 계획들을 시행하고자 했을 때 나는 이러한 소수의 사람들로 대변되는 대총회의 음성을 더 이상 하나님의 목소리로 여길 수 없다는 것을 말했다. 그러나 이것은 각 분야에서 정당하게 선출된 대표자들로 모인 대총회의 의견을 존중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지역에서 온 당신의 교회의 대표자들이 대총회에 모였을 때 권위를 가지도록 정해 주셨다. 어떤 이들이 범할 위험이 있는 오류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업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모인 대총회의 판단과 의견 가운데서 그분의 교회에 부여하신 전체적인 권위와 영향력을 한사람 혹은 소수의 사람들의 생각과 판단에 맡기는 것이다. ― 교회증언 9권, 260, 261쪽(1909년).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무시하거나 멸시할 수 없는 특별한 권위와 권세를 당신의 교회에게 부여하셨다. 그러므로 그렇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멸시하는 것이다. ― 사도행적, 164쪽(1911년).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아직도 당신의 백성을 인도하고 계시며 세상 끝 날까지 저들과 계속해서 함께하실 것을 깨닫게 될 때 용기와 기쁨을 얻는다. ― 가려뽑은 기별 2권, 406쪽(1913년).

<마지막 시대의 사건들>에서 나온 위의 인용문이 들어 있는 4장 전체를 읽어 보면 이 문제와 관련된 전체적인 윤곽을 잡게 될 것이며, 왜 먼저는 화잇 여사가 그렇게 말했는지, 그리고 왜 그녀가 후에는 상당히 다른 견해를 보였는지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를 얻게 될 것입니다.  
질문 69와 71도 함께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