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서중한합회장에 정원식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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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합회 총무 정원식 목사가 신임 서중한합회장 후보에 선출됐다.
현재 합회 총무로 시무하는 정원식 목사가 앞으로 3년 동안 서중한 재림농원을 이끌어 갈 새로운 영적 지도자로 선출됐다.

정원식 목사는 5일 열린 서중한합회 제39회 총회에서 선거위원회의 제안에 출석 대표자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한 회기 동안 서중한 선교사업을 책임질 신임 합회장에 부름 받았다. 합회장은 교육부장을 겸임한다.

대표들은 별도의 토의 없이 무기명 비밀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총회는 전자투표를 도입했다. 개인별 문자메시지를 확인 후 접속주소에 링크하면 고유 특별번호를 부여하고, 자신의 성명을 기입한 후 찬성과 반대를 표기할 수 있도록 했다. 정 목사는 유효투표의 과반수 이상 찬성을 얻어 피선됐다.

전체 투표인원 313명 중 281명이 찬성해 89.8%의 득표율로 39회기 합회장에 선출됐다. 대표들은 새로운 지도자를 박수로 환영했다.

정원식 목사는 수락연설에서 “3년 전, 총무에 선출됐을 때 드렸던 말씀이 떠오른다. 저에게는 자격과 능력이 부족하다고 고백했었다. 고사하고 싶은 무거운 마음이지만,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에는 후회가 없다는 사실을 믿고 의지한다. 이 직분이 어떤 자리인지 알기 때문에 두렵고 떨린 심정이다. 부담과 중압감을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갖고 나아가겠다. 주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는다.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직임을 인계하는 신원식 목사는 “정원식 목사가 총무직을 수행하는 동안 주위로부터 ‘이전에 행정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이렇게 탁월하게 일을 잘하는 분을 거의 보지 못했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 정말 든든한 목사님을 후임으로 맞이하게 돼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총회를 마치면 은퇴하는 신원식 목사는 “그동안 협력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중한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열심히 돕고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서중한합회장 후보 정원식 목사는 1967년 1월 12일생으로 1989년 사당동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수원새하늘교회와 한국삼육중학교 교목실, 공릉제일교회, 수유동교회에서 봉사했다. 2019년 1월 38회 총회에서 총무에 부름받아 시무해 왔다. 오희라 사모와의 사이에 수현, 수윤, 희원 세 자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