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 신탁] 태릉교회와 신용호 원장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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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 원장은 에티오피아 선교를 위해 1000만원을 헌금했다. 그가 출석하는 태릉교회는 세계선교헌금 1846만원을 약정했다.
“교회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세계선교를 위해 많은 분이 동참해 18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하나님께 약정했습니다. 감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엘리베이터 교체와 3~5층 에어컨 교체를 위해 지난주에 특별헌금을 드렸음에도 연이어 이런 헌신을 하다니 정말 선교에 저력 있는 교회입니다”

올 3월 부임한 태릉교회 고재훈 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하는 성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시조 권장’ 및 ‘세계선교’ 주말부흥회를 개최한 태릉교회는 선교잡지를 1000부 이상 헌납했고, 36명의 성도가 세계선교에 동참해 1846만 원을 헌금했다. 또한 11명의 성도가 세계선교를 위한 정기후원에 신청했고, 홍보대사도 2명(이강희, 김문수) 배출했다.

태릉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식지 않는 선교열을 보여줬다. 해마다 <시조>와 <가정과 건강>을 어느 교회보다 많이 헌납한다. 꾸준히 영혼을 찾아다녔고, 필요한 이웃에게 손수 만든 반찬을 나눴다. ‘성령 충만, 구령 십만’을 구호로 외치며 지난 3월부터는 ‘사도행전적 교회’를 비전으로 삼아 부흥을 꿈꾸고 있다.

요즘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희망을 드립니다. 하나님이 희망입니다’라는 선교표어를 걸고 예배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잃은 양이 돌아오고, 성도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모든 교인이 대를 이어 지역사회봉사에 적극 동참함으로 선한 감화력을 끼치고 있다. 그간 꾸준히 나눠왔던 이웃사랑의 열매들이 서서히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교회는 지역에 꼭 필요한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30여 년 전, 재개발 지역에 종교부지가 나왔는데 지역주민들이 동네에 꼭 필요한 교회가 있다며 한목소리로 구청에 탄원했다. 자기 건물도 없는 작은 교회가 지역을 위해 봉사한 결과였다. 태릉교회는 그렇게 지역에 꼭 필요한 교회라는 인정을 받았고, 다른 대형 교회를 제치고 그 지역을 위한 복음의 등대를 세울 수 있었다.

태릉교회는 지금도 이 마을에 없어서는 안 될 교회로 통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세계에 없어서는 안 될 교회로 도약할 꿈을 꾸고 있다. 이 교회의 신용호 장로(비아이오성형외과 원장)는 세계선교를 위해 오래전부터 사랑의 인술을 베풀고 있다. 지난 4월에도 사랑나눔의사회 소속 의사들과 10여 명의 의료진이 팀을 이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무료진료를 다녀왔다.

“환경이 너무 열악했어요. 수술방에 파리가 너무 많아 파리를 잡으면서 수술해야 할 지경이었죠. 커다란 바퀴벌레가 불쑥 튀어나오는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수술을 잘 마쳤습니다. 합심기도의 응답이었어요. 화상흉으로 요도가 막힌 열일곱 살 소녀의 수술이 기억에 남습니다. 수술을 마쳤는데 그만 소녀가 소변을 본 것입니다. 제 좌측 발등이 젖었지만 수술이 잘 된 증거이니 더럽다는 생각은커녕 너무 기뻐 덩실덩실 춤을 추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그는 현재 에티오피아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조셉 장로가 보내온 사진 한 장을 보고 에티오피아로 날아갔다. 어려서 쥐가 코를 상하게 하는 바람에 염증으로 피부가 괴사하고 거의 남지 않은 상태에서 부모에게 버림받은 청년의 사진이었다. 사촌형의 도움을 받아 성장해서 재림교인이 되었지만, 코 없는 사람이라는 놀림에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었다.

스무 살이 되도록 거울을 제대로 보지 못했던 그는 남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웠다.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신용호 장로는 자신이 있는 곳까지 올 수 있도록 청년과 사촌형에게 차비 등 여비를 전달했다. 그리고 이마의 피부를 이용해 코를 재건하는 수술을 했다. 장비가 마땅치 않았지만,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그 청년은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재림기별을 전하는 멋진 신앙인의 삶을 살 것입니다. 또 다른 환자는 한 살 때 숯불에 화상을 입어 우측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손가락이 전완부위에 달라붙으면서 손목이 척골 쪽으로 꺾인 소녀였습니다. 수술로 손가락을 쓸 수 있게 된 그 소녀의 환한 미소를 잊을 수가 없어요”

성형외과의사로서 에티오피아에 희망을 전하는 신용호 장로는 예수님께서 치료봉사를 하신 발자취를 따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한다. 병원을 비우고 의료선교를 떠나면 경제적 손실이 크지만, 예수님처럼 두루 다니며 아픈 사람을 고쳐주고 싶은 마음이다. 태릉교회가 지역에서 꼭 필요한 교회로 인정받았고, 나아가 세계에서 꼭 필요한 교회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생각에서다.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는 에티오피아 선교를 위해 6개월 동안 캠페인을 벌였고, 한국의 재림성도들이 헌신한 결과 첫 번째 프로젝트인 에티오피아 아본사 지역의 나사렛 기술대학 건축을 위한 기공식을 할 수 있었다. 지역 시장 및 교육감 등 초청내빈과 에티오피아 교회 연합회장을 비롯한 교단의 지도자 및 성도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사랑나눔의사회 소속 의사 3명과 보조직원 10여 명이 기공식에 참석하고, 무료진료를 했습니다. 아프리카인들은 한국에서 보낸 헌금으로 기술대학이 세워지고 청년들이 삼육교육을 받고 교회의 기둥이 될 것이라는 희망에 부풀어 있습니다. 첫 삽을 떴지만 앞으로 완공하고 운영하려면 수많은 돈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하시는 말씀에 순종하여 실업학교와 예언의 신 보급을 위해 1000만 원을 헌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기술이 없어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아프리카의 젊은이들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고, 베드로처럼 사람 낚는 어부가 되도록 삼육교육을 시킬 나사렛기술대학을 위해 성도들은 아낌없이 헌신했다.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냐’는 나사렛에서 예수님은 목수로서 사람들을 섬기셨다. 나사렛기술대학은 에티오피아의 청년들에게 노동의 중요성을 몸으로 보여주신 예수님을 가르칠 것이다. 졸업 후에는 당당한 기술인으로 사회에서 인정받고 남은 교회의 사명을 다할 것이다. 에티오피아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술학교를 완공하실 것이다. 태릉교회처럼 그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교회가 에티오피아 전역에 세워지길 간절히 염원하는 기도가 이어지고 있다. 함께 이 거룩한 사역에 동참하려는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선교 신탁 – 태릉교회와 신용호 원장의 꿈

세계선교를 후원하는 방법은 직접 계좌 송금을 통한 후원과 정기후원 방법이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성도들은 아래 내용을 기록해 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장 김종근 목사(☎ 010-2736-3605) 문자로 보내면 된다.

1. 이름:
2. 핸드폰 번호:
3. 매월 정기 후원할 금액: 원
4. 은행명:
5. 계좌번호:
6. 출금 일자:  일(10일, 15일, 25일 중 택일)
7.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

미국 내에 거주하는 재림성도 중에서 세계선교 신탁사업에 함께하길 원하는 성도들은 남귀연 사모에게 전화(☎ 269-290-9771)나 이메일(guiyoun3973@gmail.com)로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 세계선교 신탁사업 첫 번째 프로젝트
1. 에티오피아 실업선교학교 설립 2억 원 지원 및 『정로의 계단』 1만 권 보내기
2. 네팔 교회 개척 5,000만 원 지원 및 『시대의 소망』 1만 권 보내기
3. 인도 우타라칸주 교회 개척 3,000만 원 지원 및 『시대의 소망』 1만 권 보내기
4. 말라위 교회 개척 3,000만 원 지원 및 『정로의 계단』 1만 권 보내기
5. 중동 A 국가 선교 센터 건립 2억 원과 『정로의 계단』과 『대쟁투 총서』 1만 질 보내기
6. 몽골 신학교 설립과 교회 개척 2억 원과 『대쟁투 총서』 1만 질 보내기

■ 세계선교 신탁사업 참여 방법
ARS 후원: ☎ 1877-1740
정기후원(CMS): http://www.ihappynanum.com/Nanum/B/TDMXRUKKXC
직접 계좌 송금: 우리은행 1005-302-195946(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웹사이트: www.adventistmission.kr

■ 문의 및 신청
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장 김종근 목사(☎ 02-3299-5341, 5305 / 010-2736-3605)

‘주’는 나의 행복입니다(The Lord is My Happiness)
‘주는’ 나의 행복입니다(Giving is My Happ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