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 신탁] “십이조의 행복” 김문호 장로

130

충청합회 서천교회에 다니는 김문호 장로가 네팔 선교를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십일조 외에 수입의 1/10을 따로 떼어 이웃과 교회, 지역사회, 세계선교에 사용해 왔어요. 그런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직접 해외에 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네팔에 예언의 신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네팔 <정로의 계단> 보내기운동에 1000만원의 자금을 기탁하며 김문호 장로(충청합회 서천교회)가 한 말이다.

코로나19 펜데믹 이전에도 힘든 상황이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해외로 가는 게 더 어려워졌음에도 선교사로 자원한 이들을 보면서 그 믿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 과거 방글라데시, 필리핀, 탄자니아에 가서 교회건축과 전도회를 하면서 해외선교 활동에 참여했던 그는 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할 일은 많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가 직접 하지 않을 뿐,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방법으로 복음사업을 마치실 것을 확신한다. 이를 위해 지금도 매월 선교비를 송금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그가 네팔에서 활동하는 김종훈 선교사를 만난 건 방글라데시에서였다. 때가 되면 꼭 돕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9월 <교회지남>에 실린 ‘세계선교 신탁사업’ 기사를 읽고 실천에 옮기기로 했다. 네팔에 <정로의 계단>을 보내면 가난 때문에 예언의 신을 사 볼 수 없는 현지의 재림성도와 구도자들에게 큰 용기와 빛이 될 것이었다.  

김문호 장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가로막힌 선교현실을 바라보며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회상한다. 실상 문제는 골리앗의 장대한 키가 아닌,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이었다는 것이다.

“믿음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눈에는 아마 골리앗의 키와 덩치만 보였을 겁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 다윗은 골리앗의 외형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봤죠.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 앞에 골리앗은 먼지에 지나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면서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예언의 신 구절인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299쪽의 내용을 언급했다.

‘전도사업을 위하여 저축함’이라는 소제목 아래 “비록 넉넉하지는 못할지라도 부지런하고 경제적인 청년들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조금의 돈을 저축할 수 있다. 나는 겨우 열두 살 때부터 절약하는 법을 배웠다. 언니와 같이 어떤 일을 배울 때 우리는 하루 25센트밖에 벌지 못했으나 우리는 이 돈에서 전도사업을 위하여 조금씩 저축할 수 있었다. 우리가 조금씩 조금씩 저축한 것이 마침내 30불이 되었다. 그 후 주의 재림이 가까웠다는 기별이 우리에게 전해지고 일꾼과 자금이 요구될 때 우리는 이 30불을 아버지에게 드려 흑암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별을 전하는 전도지와 소책자들을 구입하는데 투자한 것을 특권으로 여겼다”라는 내용이었다.

이 말씀에 따라 그는 십일조 외에 수입의 1/10을 따로 구분한다.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선교사업에 드리기 위해서다. 그중 일부를 이번에 세계선교 신탁사업에 기부했다. “앞으로도 소액이라도 조금씩 모아 세계선교를 위해 드리고 싶다”며 리며 ‘가는 선교사’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각오를 드러낸다.

그는 인터뷰를 마치며 국내외 재림성도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재림성도의 열정을 온전히 하나님께 쏟아붓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사업을 위해 일하길 간절히 바라고 계시죠. 우리의 모든 소유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신 것에 감사하며, 받은 것들을 복음사업을 위해 어떻게 사용할까를 고민하고 기도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계선교 신탁 – “십이조의 행복” 김문호 장로

[김종근 목사의 Do-Dream]
자신이 번 돈을 자기만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남을 위해 사용할 때 느껴지는 기쁨과 행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입니다. 세계선교 신탁사업을 위해 기부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하나의 방법이며, 그분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입니다.

그 양이 적든지 많든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보시며 작은 행위나 동기를 중요하게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는 전국에 있는 모든 성도가 십시일반 정기후원과 일시후원에 동참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세계선교 신탁사업 첫 번째 프로젝트
1. 에티오피아 실업선교학교 설립 프로젝트 2억 원 지원 및 <정로의 계단> 1만 권 보내기
2. 네팔 교회 개척 프로젝트 5000만 원 지원 및 <시대의 소망> 1만 권 보내기
3. 인도 우타라칸주 교회 개척 프로젝트 3000만 원 지원 및 <시대의 소망> 1만 권 보내기
4. 말라위 교회 개척 프로젝트 3000만 원 지원 및 <정로의 계단> 1만 권 보내기

■ 세계선교 신탁사업 참여 방법
ARS 후원: ☎ 1877-1740
정기후원(CMS): http://www.ihappynanum.com/Nanum/B/TDMXRUKKXC
직접 계좌 송금: 우리은행 1005-302-195946(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웹사이트: www.adventistmission.kr

■ 문의 및 신청
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장 김종근 목사(☎ 02-3299-5341, 5305 / 010-2736-3605)

‘주’는 나의 행복입니다(The Lord is My Happiness)
‘주는’ 나의 행복입니다(Giving is My Happ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