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 신탁] 광주 모퉁잇돌교회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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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장로와 김채성 집사 부부는 중동 A 국가 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우리 교회에서 한 가정도 예외 없이 모두가 헌신하는 기적이 벌어졌어요. 세계선교 신탁사업 주말부흥회를 앞두고 온 가정이 참여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모퉁잇돌교회의 김수영 담임목사는 모든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명에 순종해 ‘보내는 선교사’가 되길 기도했다. 그의 바람대로 25명이 헌신했을 뿐 아니라 3200여 만원의 자금을 하나님께 드리는 결실을 맺었다.

김창준 장로와 김채성 집사가 홍보대사에 자원했고, 전정이 집사와 강진경 집사가 정기후원자로 헌신을 약속했다. 수석장로 김홍균 장로와 아내 김채성 집사 부부는 중동 A 국가에 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우리 교회이름이 ‘모퉁잇돌’이잖아요. 우리는 모두 교회를 받드는 예수님 같은 모퉁잇돌이죠. 모든 성도가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했다니 참으로 기쁩니다”

김채성 집사는 주말부흥회의 말씀을 들으며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선교회장으로 봉사하는 그는 95호 홍보대사로 자원하며 “우리가 어려울 때 도움을 받아 이만큼 부한 나라가 되었으니 이제는 우리가 도와줄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마리아가 옥합을 깨트리므로 향기가 온 집안에 퍼진 것처럼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한 재림성도들의 이야기를 SNS에 널리 알리겠다고 다부진 의욕을 보였다


세계선교 신탁 – 광주 모퉁잇돌교회의 헌신
광주 모퉁잇돌교회는 2003년 5월 15일, 7명의 성도가 ACT교회로 출발했다. 현재는 재적 인원 80명이 넘는 중견 교회로 성장했다. 미래를 내다보고 광주 근교에 부지 600평을 마련해 8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2018년 7월 성전을 신축했다.

무엇보다 ‘젊은 교회’여서 더욱 눈길이 머문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선교사역에 적극적이다. 시내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진 교외에 있다 보니 가족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젊은 부부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특히 지역 명문사학인 광주삼육초등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키려는 학부형들이 자발적으로 교회를 찾아와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지난해만도 한 가족 5명과 구도자 4명이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천연계와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이라 선교에 매우 효과적이다. 매주 안식일 오후마다 개척대와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모이고, 청소년 성경공부와 유소년 창작활동, 자모반 성경공부 등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분기마다 인근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 선한 손길을 펼치고, 매달 교회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반찬봉사를 한다.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사역의 지경을 확장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임 인원이 제한되자 안교팀은 9개 소그룹반을 탐방해 저마다의 활동을 동영상방송으로 제작 송출하고 있다.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그룹반을 운영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는다. 김수영 목사는 두 딸과 함께 찬양하는 유튜브채널 – 위아(We-A) 찬양 -을 개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값진 수확은 모든 성도가 세계선교의 비전을 품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선교에 머물던 관심이 땅끝까지 이르게 됐다. 나아가 10/40 미전도 지역을 감당하는 주춧돌이 되기로 뜻을 모았다. 이렇듯 모퉁잇돌교회 성도들은 ‘교회가 준비될 때 하나님께서 영혼을 보내주신다’는 것을 체험하며 영혼구원의 어장을 넓히고 있다.

김홍균 장로와 김채성 집사 부부는 인터뷰를 마치며 전국의 재림성도에게 보내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위탁하신 재물이 주의 사업을 위해 유용하게 쓰인다면 그보다 더 큰 영광이 없겠죠.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주신 돈이기에 그분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자 우리의 특권입니다. 재물을 사용할 수 없는 환난의 때가 오기 전에 지금 헌신합시다. 중동의 A 국가는 전도를 법으로 금지했지만, 그곳에는 지금도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한국인 선교사가 있습니다. 그들에게 용기를 줍시다!”


세계선교 신탁 – 광주 모퉁잇돌교회의 헌신

세계선교를 후원하는 방법은 직접 계좌 송금을 통한 후원과 정기후원 방법이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성도들은 아래 내용을 기록해 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장 김종근 목사(☎ 010-2736-3605) 문자로 보내면 된다.

1. 이름:
2. 핸드폰 번호:
3. 매월 정기 후원할 금액: 원
4. 은행명:
5. 계좌번호:
6. 출금 일자:  일(10일, 15일, 25일 중 택일)
7.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

■ 세계선교 신탁사업 첫 번째 프로젝트
1. 에티오피아 실업선교학교 설립 2억 원 지원 및 『정로의 계단』 1만 권 보내기
2. 네팔 교회 개척 5,000만 원 지원 및 『시대의 소망』 1만 권 보내기
3. 인도 우타라칸주 교회 개척 3,000만 원 지원 및 『시대의 소망』 1만 권 보내기
4. 말라위 교회 개척 3,000만 원 지원 및 『정로의 계단』 1만 권 보내기
5. 중동 A 국가 선교 센터 건립 2억 원과 『정로의 계단』과 『대쟁투 총서』 1만 권 보내기

■ 세계선교 신탁사업 참여 방법
ARS 후원: ☎ 1877-1740
정기후원(CMS): http://www.ihappynanum.com/Nanum/B/TDMXRUKKXC
직접 계좌 송금: 우리은행 1005-302-195946(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웹사이트: www.adventistmission.kr

■ 문의 및 신청
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장 김종근 목사(☎ 02-3299-5341, 5305 / 010-2736-3605)

‘주’는 나의 행복입니다(The Lord is My Happiness)
‘주는’ 나의 행복입니다(Giving is My Happ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