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한, 합회 최초 자체 ‘미디어선교센터’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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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합회가 전국 5개 합회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미디어선교센터를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중한합회(합회장 신원식)가 합회 별관에 미디어선교센터를 만들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중한은 지난 22일 합회 임직원과 인근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감사예배를 열고 이곳이 영혼구원의 새로운 전초기지가 되길 기원했다.

합회 별관 1층에 마련한 미디어선교센터는 촬영 세트장과 방송 기자재 및 편집 장비 등을 갖춘 엔지니어실로 나뉘어 구성했다. 이처럼 자체 미디어센터 시설을 설비한 곳은 5개 합회 중 서중한이 처음이다.

합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급격한 선교환경의 변화와 시대의 필요에 따라 미디어전도 영역을 좀 더 확장하고, 향후 구체적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 같은 공간을 구축했다고 개원 배경을 설명했다.

합회는 앞으로 이곳에서 어린이, 청소년, 청년, 장년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자체 생산해 일선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예언, 복음, 건강, 가정 등 선교전략에 따른 세분화된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하고,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강습회 등 비대면 시대에 필요한 각 부서의 교육 및 강좌 등 복합 자료를 촬영해 업로드할 생각이다. 또한 지역교회의 요청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신원식 합회장은 이사야 60장1절 말씀을 인용한 기념설교에서 “대외적 선교 활동을 펼치는데 있어 미디어를 통해 일어나야 하며, 영혼을 교회로 인도해야 한다. 또한 시대의 변화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기별을 미디어를 통해 전해야 하며, 우리가 가진 기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서중한, 합회 최초 자체 ‘미디어선교센터’ 개원

신 합회장은 “누가 뭐래도 최우선은 오프라인 선교다. 미디어는 이를 뒷받침하는 차선책이다. 그러나 미디어를 활용한 선교가 이뤄져야 한다는 명제에는 누구나 동의하고 인정한다. 미디어선교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걸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는 최근 들어 미디어를 통해 많은 ‘준비된’ 영혼이 교회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방법을 마지막 시대, 복음전도의 채널로 사용하고 계신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석희 목사(북아태지회 홍보부장)는 서면으로 보낸 축사에서 “우리는 코로나19가 바꿔 놓은 세상의 어떠함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급속히 이뤄지고, 언택트의 일상화와 경제활동 침체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그러나 위기는 또 다른 기회이듯, 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을 지켜나가며 사명과 역할을 수행하는 과제와 더불어 세상의 필요와 변화에도 예의주시하며 그 도전에 대비한다면 또 다른 전도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서중한의 이번 미디어센터 개원은 바로 그 기회의 시작이라 확신한다”고 축하했다.

현장에 자리를 같이한 안태규 목사(천성교회 담임)는 “전파를 통해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고, 장벽을 헤치고, 개 교회 단위의 영역을 초월해 복음과 진리를 온 세상에 선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이곳을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경학 목사(퇴계원교회 담임)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처럼 급작스런 위기상황이 발생하고, 오프라인 예배와 선교활동이 제한을 받을 때, 미디어선교가 필요하다. 모쪼록 이곳을 통해 하나님께서 더 큰 영광 받으시고,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고 영생의 길에 들어서길 바란다. 주님의 진리를 발견하고 깨닫는 백성이 많이 나오는 귀중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윤기 목사(청학교회 담임)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알차고 요긴하게 사용하여 우리가 가진 현대진리를 전하는 도구가 되고, 영혼구원의 결실을 많이 거두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 이 공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가치를 결정할 것이다. 충분히 그 가치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회는 미디어선교센터의 개원과 동시에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성경예언연구세미나를 실시했다. 권정행 목사(북아태지회 청지기부장)를 강사로 초빙해 ‘아직은 희망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약 40개 교회가 참여해 은혜를 나눴다.

권정행 목사는 이 기간 동안 ‘임박한 재림의 기쁜 소식’ ‘하나님의 법을 바꾼 세력’ ‘하나님의 심판의 기쁜 소식’ ‘아마겟돈 전쟁의 희소식’ ‘성경에 이름이 예언된 교회’ ‘666,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 등 매일의 연재를 통해 시대의 징조와 재림의 임박성을 조명했다.

이번 집회는 특히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강사의 말씀을 듣고,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답변과 함께 의미 있는 질문을 선별해 선물을 제공하는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참여도를 높였다.

신광철 목사(합회 선교부장)는 “비록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다 같이 교회에 모여 말씀을 나누지는 못하지만, 마음만큼은 모두 하나로 연결돼 있다. 온라인 매체의 특성을 활용해 더 많은 성도들이 말씀을 나눌 수 있어 오히려 확장성은 더 뛰어나다. 이번 세미나가 주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