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지버거’가 한층 맛있어졌어요. 교회에서도 안식일 점심 반찬이나 결혼식 메뉴로 인기 최고예요!”
“식물성콩 햄이 정말 맛있어요. 예전과 비교해 짠맛이 크게 줄어 반찬용으로도 좋고, 그냥 먹기에도 부담 없어요. 아이는 물론, 어르신들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새롭게 달라진 삼육유기농(사장 김호규) 제품에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삼육유기농은 최근 ‘식물성콩단백 햄맛, 소시지맛’ ‘식물성단백식품 베지버거’를 리뉴얼 출시했다. 약간의 콩 비린 맛과 텁텁하고 푸석한 특유의 식감이 확연히 줄면서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육유기농은 이를 위해 수개월 동안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변화를 위해 힘썼다. 품질부와 생산부는 맛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재료를 첨가하거나 배합비율을 조절했다. 훈연시간을 변경해 향을 더욱 진하게 입혔고, 멸균온도도 조금씩 바꿔 최상의 온도를 세팅했다.
이렇게 지난 5월부터 생산한 ‘베지버거’ 등 식물성단백식품은 많은 사람에게 “예전보다 훨씬 맛있어졌다”는 긍정 평가를 받으며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풍성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채식전문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삼육유기농 측은 “여러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변화가 꼭 필요하다는 사장님과 직원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 노력의 결과로 맛과 식감이 좋아지면서 대중이 선호하는 입맛에 가까워졌다”고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연구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