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지역사회봉사회, 70회차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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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 지역사회봉사회는 소외계층 이웃에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선행을 실천했다.

삼육식품(사장 전광진, www.sahmyook.co.kr)의 삼육식품지역사회봉사회는 지난 1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서 (사)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육지역사회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관내 저소득 가정 두 곳에 겨울철 난방을 위해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직접 배달했다. 

봉사회 팀장인 심길섭 본부장(삼육식품 환경안전관리본부)은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는 삶의 소중함을 느꼈다. 지역사회 이웃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위 속에도 함께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했다. 모쪼록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으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삼육식품지역사회봉사회는 삼육식품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한 민간봉사단체. 이번 활동으로 70회차를 맞았다. 2013년부터 지역 관공서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삼육식품 지역사회봉사회, 70회차 봉사활동

 

■ 삼육식품, 대총회 수석부총무, 북아태지회 총무 방문 격려

대총회 수석부총무 헨슬리 무루븐 목사 부부와 북아태지회 총무 히로시 야마지 목사 부부가 삼육식품을 찾아 창립 40주년을 축하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지난달 8일 천안 본사를 방문한 이들은 생산 현장과 함께 삼육식품의 역사가 깃든 윤충여기념관, 기도의 동산 등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기도의 동산은 설계부터 완공까지 모든 과정을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설명에 감탄하며 회사의 발전과 헌신한 직원들을 위해 현장에서 축복기도했다. 

헨슬리 무루븐 목사는 “대내외 정세변화와 경영압박 속에도 3년 연속 판매량 및 매출액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보호하셨기 때문이라고 믿는다”고 말하며 “100% 재림신자인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만드는 삼육식품이 있어 든든하다. 인간적 안목으로는 어렵고 힘들 때가 있지만 앞으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성실히 임한다면 더욱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광진 사장은 “앞으로도 하나님의 축복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